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0년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노인을 위한 평생교육기관.

메릴랜드 한인노인상록회는 한인 노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에 메릴랜드 한인노인상록회가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록빌에 있는 세계로교회 건물에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1982년에 메릴랜드주 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였고, 2016년부터 인근 지역인 실버스프링(Silver Spring)에 있는 참사랑교회 건물에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메릴랜드 한인노인상록회는 한인 노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설립 초기에는 친목 위주의 모임이 이루어졌으나, 이후 미국의 의료 정책 변화로 인해 시민권을 취득하고자 하는 한인 노인을 위한 영어교육과 미국 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이 주요 활동이 되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한인 노인의 미국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영어교육[초급반, 중급반, 회화반, 시민권반]과 미국 사회생활 전반에 관한 교육, 컴퓨터교육, 교양교육, 각종 취미 활동 관련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기준 메릴랜드 한인노인상록회의 회장은 최정근이다. 사무소는 세계로교회 건물에 있으며, 현재 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 채영창, 『워싱톤 한인사-1983~1993』(워싱톤한인회, 1994)
• 「세계의 한국인, 메릴랜드 상록회 박희규 회장」(『자유아시아방송』, 2012. 9. 7.)
• 「메릴랜드 상록회 새해 첫 임원회의·시무식」(『한국일보』, 2021. 1. 12.)

• 미국의 한인 사회
• 미국 한인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