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4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델라웨어 한인회는 지역 한인 사회를 대표하여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동포들을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한인 봉사 단체이다. 델라웨어 한인회가 구성되기 전에는 한인실업인협회를 중심으로 델라웨어 한인 사회의 공동 현안을 해결하였다.

델라웨어 한인회는 미국 델라웨어 지역 한인들의 친목과 단결, 권익 옹호와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델라웨어 한인회는 1994년 5월에 송태섭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공식 설립되었다. 이후 2대 박상진, 3대 안세현, 4대 김영근, 5대 문대옥, 6대 장수일, 7대~8대 박희철, 9대~10대 이명식, 11대 김광실, 12대~13대 김은진에 이어 2021년 12월 16일 제14대 조나단 박 회장이 당선되었다.

델라웨어 한인회는 한국 문화의 보존과 발전, 한인들 간 교류와 화합, 한인들의 의견 경청과 소통을 통한 한인 커뮤니티의 활성화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 영사 순회 업무 지원, 3.1절 100주년 필라델피아 행진 참여, 한인 가족 피크닉 및 델라웨어 한인 페스티벌 주최, 델라웨어 거주 아시안 커뮤니티 백신 행사 지원,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마스크 무료 제공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존 마크 렘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에 대한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및 청원서 운동, 델라웨어주 애틀랜타 총격 사건 피해자 추모식, 아시안 커뮤니티 백신 행사, 주뉴욕 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 개소식 참가,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을 위한 마스크 및 손 세정제 증정 등의 활동도 전개하였다.

2022년 현재 조직은 회장, 부회장, 총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사는 8명이다.

델라웨어 한인회는 회원들의 친목 도모 및 한인 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전개와 함께 델라웨어주 정부 및 주류사회와의 협력과 공생을 지향하며 한인들의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다.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 『미주 한인회 100년사 및 미주 총연 25년사』(미주동아일보사, 2003)
• 『2009~2010 세계 한인회 디렉토리』(재외동포재단, 2010)
• 델라웨어한인회(https://www.delawarekorean.org)

• 미국의 한인 사회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
• 주 뉴욕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