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8년 미국 뉴햄프셔주 포츠머스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뉴햄프셔 한인회는 뉴햄프셔 지역 한인 동포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한인 사회를 대표하고 있는 비영리 한인 단체이다. 공식 명칭은 뉴햄프셔 한미인협회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약칭하여 뉴햄프셔 한인회라고 하며, 사무실은 뉴햄프셔주 내에 두고 있음을 정관에 명시하고 있다.

뉴햄프셔 지역 한인 동포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 이익 창출과 상호 친목 도모 및 유대 강화,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통한 한인 동포의 위상 제고와 한국의 국격 향상, 우리 문화 및 역사의 바른 홍보를 통한 국위 선양, 주류사회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 타 인종 및 단체와의 친목과 유익 공동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한윤영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1998년 2월 21일 설립하고 뉴햄프셔주 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였다. 2013년 7월부터 한인회 주간 회보를 발간하다가, 2016년 웹사이트에서 한인회 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2015년 6월 뉴햄프셔 한인회의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신년 하례식, 한국전쟁 참전 용사 전우회 지원, 한인 회관 건립 기금 행사, 지역 한인 단체와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친선 교류 및 협력, 3.1절·광복절 행사 참석, 지역 총영사와의 동포 간담회, 이민 상담 및 시민권 신청 대행, 노동법 무료 상담, 통역, 재외동포재단 사업의 공지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차세대 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뿌리 교육의 실시와 함께 애국심 고취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뉴햄프셔주 정부를 상대로 해서 2003년을 한국의 해로 결정하게 한 결의안 통과의 주역이다.

2020년 1월 제13대 회장으로 박선우가 취임하여 뉴햄프셔 한인회를 이끌고 있다. 뉴햄프셔 지역의 한인 인구는 3,000여 명이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지역 한인들의 권익 옹호와 함께 한인 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번영을 추동하고, 뉴햄프셔주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한미 간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 도모 활동도 해 오고 있다.

• 뉴잉글랜드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기념사업회, 『미국 뉴잉글랜드 한인사』(선학사, 2004)
• 미국 뉴햄프셔 한인회(http://homepy.korean.net/~newhampshire/www)

• 미국의 한인 사회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
• 미동북부 한인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