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South Florida Korean American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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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部-韓人會 |
영문 | South Florida Korean American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 웨스트 선라이즈 블러바드 12707 |
시대 | 현대/현대 |
현 소재지 | 미국 플로리다주 선라이즈 웨스트 선라이즈 블러바드 12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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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South Florida Korean American Association |
원어 주소 | 12707 West Sunrise Boulevard, Sunrise, FL 33323, USA |
영문 주소 | 12707 West Sunrise Boulevard, Sunrise, FL 33323, USA |
GPS 좌표 | 26.145389697992325, -80.3228998999181 |
성격 | 한인회 |
전화 | 561-436-3348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남부플로리다 한인회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지역의 한인 인사들을 비롯한 한인 동포 전체의 권익을 한국인이라는 민족 정체성을 바탕으로 신장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65년 5월 23일 미국을 방문한 박정희(朴政熙)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코코아 비치(Cocoa Beach)의 미국 공군 기지를 찾았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미국의 소리’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방송을 하던 황재경 목사를 만나고자 수소문하여 그 자제인 황상연과 연락이 닿았다. 이어 황상연과 14명의 지역 한인들이 코코아 비치로 가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면담한 후 마이애미 지역 한인 인사들 및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그 결과 황상연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마이애미 한인회가 결성되었고, 현재는 남부플로리다 한인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남부플로리다 한인회는 한 개인 한인 동포의 권익보다는 한국인 전체라는 의식으로 집단적 권익을 추구하고, 한인들이 거주 지역 동포 사회의 소속원으로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한국인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이민, 세금 등 한인 동포들이 직면하는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결 방법을 알려 주는 등대 역할도 하고 있다. 한인회 한마당 잔치를 열어 동포들의 끈끈한 정과 친목도 다지고 있다.
2022년 8월 남부플로리다 한인회 회장으로 남정채가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