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Beauty 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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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Beauty Mas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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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
현 소재지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
원어 항목명 | Beauty Master |
성격 | 쇼핑몰 |
설립자 | 박형권 |
홈페이지 | 뷰티마스터(https://www.beautymaster.com) |
2002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인이 설립한 뷰티 서플라이 리테일 체인.
뷰티마스터는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쇼핑몰로서 주력 상품인 가발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헤어 액세서리, 헤어 케어, 핸드백, 메이크업 도구, 각종 잡화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미용실들이 입점해 있어 스타일리스트와의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뷰티마스터는 2002년 박형권이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헤드랜드에서 743.22㎡ 규모의 가게를 열면서 시작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한 달에 1만 5000달러를 팔던 가게를 2년 만에 10배인 15만 달러, 그리고 또 1년 만에 월 매출 30만 달러를 기록하며 매년마다 두 배의 성장을 이루었다. 가게 규모 역시 한인이 운영하는 뷰티 서플라이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연 매출이 2,00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 한화로는 약 200억 원에서 300억 원에 이른다. 웬만한 중소기업을 능가하는 규모이다.
뷰티마스터는 사업 초기 흑인 여성들을 위한 여성 종합 백화점이었다면, 최근에는 백인과 여러 인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인 사회 이외에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꾸준히 맺으며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 활동도 하고 있고, 취업 유학을 지원하는 ‘뷰티마스터 인턴 과정’을 도입하여 해외 진출을 원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 고등학생 모델 선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활동도 하고 있으며, 2020년엔 마스크를 지원하는 봉사에도 참여하였다.
2022년 현재 뷰티마스터는 미주 최대 뷰티 서플라이 리테일 체인으로 발전해 7,803.85㎡ 규모의 메가 사이즈 매장을 비롯해 조지아주 메트로 지역에 총 8개의 대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에 5,016.76㎡ 규모의 매장을 신설하였다. 직원 수는 400여 명이다.
뷰티마스터의 창업주인 박형권 회장은 기업을 단순히 뷰티 서플라이 판매 매장에 머물지 않고 종합 백화점으로 성장시켜 혁신적인 리테일 사업 모델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