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필라델피아 한인회

원어 항목명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Philadelphia
한자 大-韓人會
영문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Philadelphia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웨스트 70번 애비뉴 1001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0년 10월 3일
현 소재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웨스트 70번 애비뉴 1001
원어 항목명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Philadelphia
원어 주소 1001 West 70th Avenue, Philadelphia, PA 19126, USA
영문 주소 1001 West 70th Avenue, Philadelphia, PA 19126, USA
GPS 좌표 40.05996364840552, -75.134616942328
성격 한인회|비영리단체
전화 215-927-1580
홈페이지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http://homepy.korean.net/~phila/www)
정의

1970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개설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는 한인 이민 1세대를 중심으로 미주 이민사의 업적을 기리는 문화 행사와 후속 세대를 위한 장학 사업, 그리고 청소년 리더십 배양 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는 한인 단체이다.

설립 목적

회칙 전문에 “본 회칙은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 동포들이 본회를 조직하고, 자율적 원칙과 민주주의 법 내에서 원칙을 제정하였으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의식과 가치관, 그리고 대한민국 현대사의 기초를 이룬 삼일 독립 정신을 계승하면서 민족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립 목적을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제1장 제2조에 “본회는 본회가 관할하는 지역의 한민족 혈통을 가진 사람을 회원으로 구성하고, 회원 상호 간 서로 돕고 회원들의 공동 이익과 지위 향상을 추구해 나간다. 또한 한국과 미국 사회의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이 땅의 주인 의식으로 살아가며 또한 우리 삶의 가치와 풍요를 추구하면서 내일의 번영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립 목적을 말하고 있다.

변천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는 1970년 10월 3일 제퍼슨 병원 의사 이규환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설립되었고, 초대 집행부는 회보 발행과 회관 건립 기금 모금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한인회의 활동 청사진을 마련하였다. 3대 집행부는 출마자의 부재로 이사회 중심제로 전환하여 운영하다가, 이후 다시 회장 중심제로 환원되었다. 그러나 구심력 약화로 동포들의 참여 부족과 제도적 모순 문제를 개선하지 못하고 직선제와 간선제를 넘나들면서 한인회의 명맥을 이어 갔다.

1년 임기의 한인 회장직으로는 숙원 사업을 이루기가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회장단은 시대에 합당한 업적들을 남겼다. 초대 이규환 회장은 한인회 청사진을 마련했고, 4대 임덕상 회장은 서재필(徐載弼) 박사의 기념비를 세웠다. 6대 변영호 회장은 망부석을 기증하여 한국 문화를 심었고, 8대 박상익 회장은 동포들의 손길을 끌어내어 한인 회관을 마련하였다. 9대 송형수 회장은 한인 묘지를 구입했고, 20~21대 윤두환 회장은 한인회를 비영리단체로 등록하고, 한글로 운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는 제도와 필라델피아 시청과의 월례회 모임을 마련하며 내부 정비도 하였다.

22대 신희자 회장은 이전에 매각되었던 한인회관을 노인회와 공동으로 마련했고, 25대 이광수 회장은 한인사 발간을 위해 노력하였다. 29~30대 정미호 회장은 미국 동부 지역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하는 필라델피아 한인회관을 건립하며 새롭게 단장하여 문화공간을 마련했고, 운영의 정상화와 자립화에 역점을 두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등 기초도 튼튼히 하였다. 31대 강영국 회장은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아이티(IT) 문화의 기초를 다지면서 한인회 정회원 배가 운동에 헌신했고, 32대 박영근 회장은 한인회의 부동산 세금 면제와 더불어 한인회와 노인회의 상생·화합에 기여하였다.

33대 장권일 회장은 ‘일하는 한인회, 열린 한인회, 봉사하는 한인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의 새로운 상을 정립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였다. 34대 송중근 회장은 역대 한인 회장들의 업적을 바탕으로 한인 동포의 대변자로 한인 동포의 현주소가 되도록 한인회를 운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는 한인회 정회원 가입을 통한 다양한 혜택 제공을 시작으로 매년 4회의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연 6회 영사 업무를 돕는다.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한 한인 회장배 골프 대회 개최, 한인회관의 운영·관리, 국경일 행사 개최, 한인회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한인회 펀드 조성,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D.C. 등 인근 지역 한인회와의 교류 및 모임 정례화를 위한 대외 협력 관계 유지, 집행부 회장단 및 임원 모임, 필라델피아 한인 청소년을 한인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한 청소년 연계 활동, 필라델피아 동포들을 위한 각종 행사 개최, 노인회 후원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현재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는 황샤론이 제38대 회장을 맡고 있다.

참고문헌
  • 「필라델피아 ‘제1차 한인회의 100주년 기념행사’ 성료 감사 모임」(『재외동포신문』, 2019. 5. 10.)
  • 「필라델피아 한인회 창립 50주년 및 출장소 개소 기념 ‘코리아 인 필리’, 한인 동포 3세대와 다민족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축제 한마당 열어」(『필톡』, 2022. 5. 5.)
  • 대 필라델피아 한인회(http://homepy.korean.net/~phila/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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