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한인의 날

원어 항목명 Illinois Korean Day
한자 -韓人-
영문 Illinois Korean Day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행사(세계)/행사
지역 미국 일리노이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07년 1월 13일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12월 13일
행사 장소 미국 일리노이주
주관 단체 미국 일리노이주
원어 항목명 Illinois Korean Day
행사 시기/일시 매년 1월 13일
정의

2006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한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날로 제정한 기념일.

연원 및 개최 경위

일리노이주 주지사 로드 블라고야비치(Rod Blagojevich)는 2006년 12월 13일자로 서명된 선언문(Proclamation)을 통해 2007년 1월 13일을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제정한다고 공식 선포하였다. 로드 블라고야비치 주지사는 선언문에서, 지난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인들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후 한인들은 경제와 교회, 교육, 의학, 체육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상당한 업적을 쌓아 왔다고 하였다. 지금은 미주 내 13만 5571개의 사업체에서 연 매출만 160억 달러를 올리는 주요 커뮤니티로 성장하였다며, 이와 같은 한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월 13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 일리노이주 내 전 주민들이 이날을 축하하는 움직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가 일리노이주 주지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은 현지 한인회 사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리노이주 주지사가 2007년 1월 13일을 한인의 날로 제정한 배경에는 금실문화회 디렉터 이진과 주지사 사무실 내 아시안 아메리칸 어페어 담당 디렉터 수잔 신의 노력이 상당히 작용하였다. 디렉터 이진은 2007년 초 정부가 연방 차원에서 2007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한 후 여러 정부 기관 및 커뮤니티 내 기관단체 등과 더불어 문화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축하 행사를 준비해 오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이진은 일리노이주 주지사실과 접촉하여 일리노이주 차원에서도 연방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1월 13일을 ‘한인의 날’로 제정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였으며, 이를 주지사가 전격 받아들임으로써 성사되었다.

행사 내용

일리노이 한인의 날 행사에서는 매년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여하여 재미 한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참고문헌
  • 「일리노이주 ‘한인의 날’ 제정」(『한국일보』, 2006. 12. 19.)
  • 「‘IL 한인의날’ 선포」(『한국일보』, 201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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