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The Korean-American Grocers Association of New Y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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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人食品協會 |
영문 | The Korean-American Grocers Association of New York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뉴욕주 베이사이드 42번 애비뉴 214-41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84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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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87년 |
최초 설립지 | 미국 뉴욕주 |
현 소재지 | 미국 뉴욕주 베이사이드 42번 애비뉴 214-41 |
원어 항목명 | The Korean-American Grocers Association of New York |
원어 주소 | 214-41 42nd Avenue #4g,Bayside, NY 11361, USA |
영문 주소 | 214-41 42nd Avenue #4g,Bayside, NY 11361, USA |
GPS 좌표 | 40.763213105618505, -73.76892654347654 |
성격 | 한인 단체|직능단체 |
전화 | 718-353-0111 |
홈페이지 | 뉴욕 한인식품협회(https://nykagro.com) |
1984년 4월 미국 뉴욕 지역에 설립된 한인 식품 소상공인 단체.
뉴욕 한인식품협회는 1984년 우유 공동구매를 시발점으로 출범하여 활동하고 있는 뉴욕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직능단체이다. 소상공인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불리한 법안을 막는 등 많은 노력을 하였다. 대표적인 것이 2004년 그린 카트(Green Cart) 법안 무산, 2012년 뉴욕시 보건국이 추진 중이었던 ‘가당 함유 음료 판매 규제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서명운동 및 공청회에 참가하여 2013년에 결국 무산시킨 일이다. 담배 진열대를 커튼으로 가리고 판매하라는 명령을 철회시킨 일도 협회의 업적 중 하나이다.
뉴욕 한인식품협회는 회원 간에 시장 정보 및 유통 체제를 신속히 교환하며 상호 친목 도모 및 미주 동포 사회와 모국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양인회의 주도로 우유 회사의 가격 횡포에 대항하기 위해 한인 소매상인 30여 명이 우유 공동구매를 시작하였고, 브루클린(Brooklyn)에서 뉴욕 한인그로서리협회를 발족하였다. 1987년에 내셔널 KAGRO[Korean American Grocers Association]에 가입하였고 뉴욕 한인식품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2년 제1회 뉴욕 한인식품협회 식품 쇼를 개최하였고 협회지 『식품인』을 창간하였다. 1998년 제5차 아시아 아메리카 식품쇼를 개최하였다. 2004년 담배 및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웹사이트를 개설하였다. 2019년 7월 경상북도 식품위생안전관리부 공무원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세계’를 주제로 한 국제식품주류상 총회 및 제18차 세계한상대회에 박광민[국제식품주류상 부회장] 회장이 참여하는 등 모국과 해외 한상들과의 연결고리도 든든하게 이어지고 있다.
역대 회장은 1대 양인회, 2대 박용하, 3대 이해윤, 4대 현익동, 5·6대 주명룡, 7·8대 구군서, 9대 황교돈, 10대 박이학, 11·12대 이건우, 13대 김영길, 14대 강병목, 15대 허성칠, 16·17·18대 이종식, 19·20·21대 박광민이다. 2022년 4월 8일 박광민 회장이 2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뉴욕 한인식품협회가 하는 대표적인 일은 공동구매이다. 2014년 도매상들의 우유 가격 인상으로 한인 식품업계가 힘들어졌다. 이에 엘름허스트(Elmhurst) 우유 회사와 협의를 갖고 초바니(Chobani) 요거트를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가격 인하를 합의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받았다. 2016년 9월에는 ‘크림 오 랜드(Cream-O-Land)’ 우유 회사와 새로이 계약하여 더욱 좋은 조건으로 협회에 혜택을 제공하였다. 특히 2017년 크레디트카드 서비스와 전기 공동구매 사업, 2018년 11월 ‘쓰레기 처리’ 공동 방안을 마련하여 매주 7일 수거와 25% 저렴한 비용으로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박홍규 이사장, 이사 18명이 매달 이사회를 갖고 관련 정보 및 시정부 공지 사항을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정부 규제 단속에도 적극 대응하였다. 시정부 단속 제품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SNS로 실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 기금 모금 골프 대회와 식품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70~1980년대에는 한인 식품 업소 수가 4,000개~5,000개에 달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현재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현재 뉴욕 한인식품협회 활동을 열심히 하는 업소는 200개 정도다. 2022년 현재 회장은 박광민이 맡고 있으며 매년 가을에 실시하였던 장학 기금 모금 골프 대회를 봄에 실시하기로 하였고, 매년 5월에 실시하였던 식품인의 밤 행사를 12월에 열기로 하였다.
전미식품협회와 네트워크 강화, 한국 편의점 사업자와의 공동브랜드 개발 및 아이템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