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수산인협회

원어 항목명 Korean Seafood Association of New York
한자 -韓人水産人協會
영문 Korean Seafood Association of New York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푸드센터 드라이브 800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7년
최초 설립지 미국 뉴욕주
현 소재지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푸드센터 드라이브 800
원어 항목명 Korean Seafood Association of New York
원어 주소 800 Food Center Drive #96B, Bronx, NY 10474, USA
영문 주소 800 Food Center Drive #96B, Bronx, NY 10474, USA
GPS 좌표 40.804157850676205, -73.87628947116418
성격 한인 단체|직능단체
전화 718-378-4848
정의

1977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한인 수산인 단체.

개설

뉴욕의 유일한 어물 도매시장인 풀턴 피시 마켓(Fulton Fish Market)[풀턴 어시장]은 미 동북부의 최대 수산물 공급원으로 과거 유대인, 이탈리아인, 그리스인들이 상권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한인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1975년 브루클린(Brooklyn) 일각에서 시작한 어물상은 1979년 80개였던 것이 이후 470개까지 번창하였다. 재미 한인들은 주로 풀턴 어시장에서 신선한 어물을 구입하고 있는데 해상 기후 조건과 어획고, 입하 어물량의 정도에 따라 소매가격의 변화가 민감하게 나타난다.

설립 목적

뉴욕 한인수산인협회는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현안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뉴욕 한인수산인협회가 설립되었다. 1977년 당시 뉴욕에는 950여 개의 어물 소매상이 존재하였다. 어물 소매상들 중 55% 정도에 해당되는 470여 개의 상점을 재미 한인들이 경영하고 있다. 이는 전체 수산 어물량의 45%에 해당되는 것으로 연간 2억 달러의 매출로 뉴욕 한인들의 2대 주요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재미 한인들은 유대인 지역을 제외한 뉴욕 전역[백인 및 흑인 거주지]의 주택가를 중심으로 상점가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이들 전체 상인 중 수산인협회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상인들은 229명이었다. 지역별로는 맨해튼(Manhattan) 40명, 브롱크스(Bronx) 53명, 브루클린(Brooklyn) 61명, 퀸스(Queens 45명, 롱아일랜드(Long Island) 4명, 뉴저지(New Jersey) 24명, 북부 뉴욕 2명 등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뉴욕 한인수산인협회는 한인 사회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5월 17일 포트워싱턴(Port Washington)에 있는 하버링스(Harabor Links) 골프장에서 약 150명의 회원 및 외부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학 기금 모금 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현황

2022년 현재 손영준이 제25대 회장을 맡고 있고,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헌츠포인트(Hunts Point)를 중심으로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의 한인 수산업자들이 비교적 성격이 강인한 지역 도매상과 마찰이 빈번하여 뉴욕 한인수산인협회 차원에서 도매상의 가격 조작, 인종차별, 폭력에 대해 대처하고 있다.

참고문헌
  • 민병갑, 『미국 속의 한국인』(유림문화사, 1991)
  • 「뉴욕 한인수산인협 25대 손영준 회장 선출」(『한국일보』, 2020. 12. 8.)
  • 「뉴욕 한인수산인협회, 장학 기금 모금 골프 대회」(『중앙일보』, 2022. 5. 17.)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