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The Korea-American Nail Salon Association of New Y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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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人-協會 |
영문 | The Korea-American Nail Salon Association of New York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뉴욕주 플러싱 디포 로드 163-07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87년 7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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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미국 뉴욕주 |
현 소재지 | 미국 뉴욕주 플러싱 디포 로드 163-07 |
원어 항목명 | The Korea-American Nail Salon Association of New York |
원어 주소 | 163-07 Depot Road Suite 202, Flushing, NY 11358, USA |
영문 주소 | 163-07 Depot Road Suite 202, Flushing, NY 11358, USA |
GPS 좌표 | 40.76223621556196, -73.802461384656 |
성격 | 한인 단체|직능단체 |
전화 | 718-321-1143 |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한인 네일업 단체.
뉴욕 한인네일협회는 네일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네일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한인들이 대중화했던 네일 살롱(Nail Salon) 사업은 한인 여성들에게는 최적의 사업 중 하나였다. 재미 한인 경제의 효자 사업으로 불리던 네일 살롱 사업은 최근 들어 규모와 점유율 면에서 후퇴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한인 이민이 감소하고 타 이민자들이 많이 유입되어 네일 살롱 사업을 시작하며 신규 살롱을 오픈하거나 기존의 살롱을 매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라이 스테이트(Tri-State)[뉴욕주, 뉴저지(New Jersey)주, 코네티컷(Connecticut)주] 지역에서는 한때 8,000여 개의 한인 네일 살롱 사업체가 운영되었으나 지금은 약 5,000개 미만으로 축소되었다.
뉴욕 한인네일협회는 미국 뉴욕 지역 한인들이 주축이 되어 네일업을 발전시키고 네일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7년 7월 26일 120명의 업주들이 대동연회장에서 모여 뉴욕 한인네일협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2022년 1월 18일 정기총회 및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에 이상호 전 회장을, 신임 이사장에 유도영 전 이사장을 각각 추대하여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임기는 2년이다.
뉴욕 한인네일협회는 네일 쇼 개최, 네일 저널 발간, 장학금 지원 등에 관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네일 쇼는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은 네일업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이다. 네일 쇼 사업을 통해 신기술, 신재료를 널리 알리고 세미나를 개최하여 네일 살롱 경영자의 기술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네일 저널 사업은 회원들이 네일 살롱에 비치해 놓아야 하는 여러 포스터를 제공하고, 네일 살롱에서 지켜야 하는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일 살롱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협회의 모든 사업을 홍보 매체로 활용하고 있다. 협회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홍보하는 것도 있지만, 협회 저널을 통해 홍보의 목적을 달성하는 경우도 있다. 장학 사업은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해마다 공고 후 엄격한 자격 심사를 거쳐 선발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 사업은 회원들의 자녀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2022년 현재 뉴욕 한인네일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2년간 네 차례 중단된 네일 쇼를 재개하고, 장학금 수여와 무료 건강검진, 네일 저널 발간 등 중단되었던 연례 사업들을 재개하고 있다.
현재 재미 한인 경제 사회의 이슈인 네일 살롱 규제 강화와 네일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뉴욕에 있는 14개 단체들이 모여 뉴욕 한인직능단체협의회를 결성하였다. 매월 한 번씩 모여 한인 경제 이슈들을 다루고 각 직능단체의 개별적인 문제까지 토의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