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택

원어 항목명 Eun Taek Lee
영문 Eun Taek Lee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인물(세계)/종교인
지역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9년
수학 시기/일시 1935년
활동 시기/일시 1936년
몰년 시기/일시 1990년
추모 시기/일시 2001년
학교|수학지 미국 일리노이주 에번스턴
활동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원어 항목명 Eun Taek Lee
성격 목사
성별
대표 경력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제6대 담임목사
정의

일제 강점기에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주 시카고 지역에서 활동한 한인 감리교 목사.

활동 사항

이은택[1899~1990]은 일제 강점기에 미국으로 건너가 1935년 에번스턴의 게렛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이후 미국 감리교 본부로부터 보직을 받아 1936년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의 제6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1964년까지 28년 동안 재임하였다. 이전에 교회에 부임한 목회자들은 대부분 임시 목사로 잠시 있었기 때문에, 결국 이은택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사역한 28년간이 미주 이민 사회의 정착기가 되었다.

사상과 저술

이은택은 목회자는 교회의 신앙뿐 아니라 세속적인 삶까지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였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 때문에 당시 한국에서 목회자가 되려면 고등학교 3년에 신학교 3년 교육만 받으면 되었음에도 이를 부족하다고 여겨, 정규과정을 이수하고도 일리노이주 에번스턴의 게렛신학교에서 수학하여 학위를 받았다. 이은택은 “우리는 늘 하나님 안에서 살아야 하고 우리 의지가 아닌 하나님 뜻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상훈과 추모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가난한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던 이은택의 정신을 기려 2001년 시카고 한인회가 ‘(고)故 이은택 목사 내외 기념 장학 기금’을 마련하였다. 게렛신학교에서 목사 이은택 부부를 기리는 장학 기금 설치를 제안하여 마련하였으며, 시카고의 많은 한인 단체가 함께 참여하였다.

참고문헌
  •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 제6대 고(故) 이은택 목사 조명①」(『들소리신문』, 200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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