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림

원어 항목명 Kwang Lim Koh
한자 高光林
영문 Kwang Lim Koh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세계)/인물(일반)
지역 미국 뉴저지주  매사추세츠주  코네티컷주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0년
수학 시기/일시 1929년
수학 시기/일시 1933년
수학 시기/일시 1939년
수학 시기/일시 1945년
수학 시기/일시 1949년
수학 시기/일시 1953년
활동 시기/일시 1946년
활동 시기/일시 1960년
활동 시기/일시 1961년
활동 시기/일시 1961년
활동 시기/일시 1965년
활동 시기/일시 1989년
몰년 시기/일시 1989년
추모 시기/일시 2005년
추모 시기/일시 2018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51년
출생지 제주특별차지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거주|이주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거주|이주지 충청북도 청주시
거주|이주지 서울특별시
학교|수학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학교|수학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학교|수학지 서울특별시
학교|수학지 미국 뉴저지주
학교|수학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활동지 미국 코네티컷주
묘소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마운트 오번 묘지
원어 항목명 Kwang Lim Koh
성격 학자
성별
대표 경력 코네티컷주립대학교 정치학 교수
정의

194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가서 동서양 정치체제 및 법문화를 공부한 교수이자 학자.

개설

고광림(高光林)[1920~1989]은 제주도 출신으로, 경성제국대학을 거쳐 미국으로 유학하여 교수로 재직하였다. 고광림 가족은 미국 코네티컷주 ‘2018 이민자 유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가계

아버지는 영곡(靈谷)공 당오름파의 죽강(竹崗) 고공아(高公兒)이며, 고광림은 큰아들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고광림은 1920년 제주도 애월읍 하귀리에서 태어났다. 하귀리의 개량서당에서 2년간 배우고 1929년에 신우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1933년 제주공립심상소학교에 편입학하였고, 경성사범학교 심상과 재학 중 검정고시를 봤다. 1939년에 경성제국대학 법문학과 법학과에 입학하여 1945년에 졸업하였고, 1946년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사상사 강의를 하였다. 1949년에 목사 임창영의 추천을 받아 미국 뉴저지주립대학교 럿거스(Rutgers)대학원으로 유학하였다. 1951년에는 첫 부인과 사별한 후 전혜성과 재혼하였다. 1953년 하버드대학교 법학대학원에 들어가 정치학 박사학위와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코네티컷주립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고광림은 1960년 장면 정부 때 유엔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고, 워싱턴 D.C.의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로 외교 일선에서 종사하였다. 당시 한국 사회에 미국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여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고려하여 9권에 이르는 『미국평론』 시리즈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정권이 교체되자 미국으로 돌아가 예일대학교 방문 교수, 호프스트라대학교 부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에 몰두하였다. 1965년에는 센트럴 코네티컷주립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고광림은 부인 전혜성과 함께 동암문화연구소[East Rock Institute]를 설립하여 한인 2세 교육과 한국 문화 및 동아시아 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소개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하였다. 자녀 6남매[고경신, 고경주, 고동주, 고홍주, 고경은, 고정주] 모두를 하버드대학교와 예일대학교 등 미국의 명문 대학에 입학시켰으며, 미국 주류사회 중심 인사로 양육하여 미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고광림은 1989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고광림의 저술로는 『미국평론』 시리즈 9권과 『동서양의 법문화』[교육과학사, 1989]가 있다.

묘소

고광림 묘소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마운트 오번 묘지에 있다.

상훈과 추모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에 고광림가족현양비가 건립되었다. 2018년 고광림을 포함한 다섯 명의 가족 이름이 코네티컷주 ‘2018 이민자 유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참고문헌
  • 조종무, 『아메리카 대륙의 한인(韓人) 풍운아들』하(조선일보사, 1988)
  • 전혜성,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우석출판사, 1996)
  • 고광림, 「제23차 미국동향학회의 참가기」(『새가정』7월호, 새가정사, 1971)
  • 「보다 적극적인 의원·민간 외교를|재외국민 통일회의에 참석한 고광림 박사」(『중앙일보』, 1975. 8. 6.)
  • 「고(故) 고광림(高光林) 박사 추도식」(『조선일보』, 1989. 10. 22.)
  • 「북군을 빛낸 인물 1호 고광림 박사 가족 선정」(『제주투데이』, 2005. 5. 20.)
  • 「(32)오라리가 낳은 뛰어난 항일운동가…정치적으로 숙청」(『제주일보』, 2018. 3. 12.)
  • 「고경주, 홍주 일가족 미코네티컷주 ‘명예의 전당’에 헌액」(『연합뉴스 』,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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