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Freedom and Pe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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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Freedom and Peace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세계)/연속 간행물 |
지역 | 미국 오하이주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창간 시기/일시 | 1919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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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19년 6월 |
원어 항목명 | Freedom and Peace |
성격 | 영문 잡지 |
관련 인물 | 서재필|이춘호|안종순|이병두|임병직|옥종경|윤영선|김현구 |
창간인 | 미주 한인학생단 |
1919년 3월 미국 오하이오주 웨슬리언대학교와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한인 유학생들이 발행한 영문 잡지.
1918년 말 오하이오주 델라웨어 웨슬리언대학교[Wesleyan University]의 이춘호, 안종순, 이병두와 인근 콜럼버스 오하이오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의 임병직, 옥종경, 윤영선, 김현구 등이 미주 한인학생단[The Korean Students' League of America]을 발기하였다. 이들은 파리강화회의 개최에 맞춰 한국의 비참한 사정과 일본의 잔학상을 세상에 알릴 영문 월보를 발간하기로 결의하였다. 미주 한인학생단은 1919년 3월 『Freedom and Peace[자유와 평화]』라는 제목으로 영문 월보 제1권 1호를 발간하였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직후 미주 한인 사회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영문 잡지로, 국제회의 기간에 한국의 독립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인 유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었다.
제2호와 제3호는 『Young Korea[젊은 한국]』라는 제목으로 발행하였다. 제1권 4호[1919년 6월호]부터는 서재필(徐載弼)이 필라델피아에 설립한 대한민국통신부의 후원을 받아 『Korea Review[한국 평론]』로 이름을 바꿔 제2권 6호[1920년 8월호]까지 발행하였다.
『Freedom and Peace』는 한인 유학생 사회가 국제사회에 한국의 독립 문제를 알리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