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金太善居住地 |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세계)/터 |
지역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시 다이버시 파크웨이 500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소재지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시 다이버시 파크웨이 500 |
---|---|
원어 주소 | 500 Diversey Parkway, Chicago, IL 60614, USA |
영문 주소 | 500 Diversey Parkway, Chicago, IL 60614, USA |
성격 | 거주지 |
일제 강점기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었던 북미 대한인유학생총회 소속 김태선의 거주지.
북미 대한인유학생총회(北美大韓人留學生總會)[The Korean Student Federation of North America]는 북미 지역 한인 유학생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결성된 학생 단체이다. 북미 대한인유학생총회는 처음에 유미조선학생총회[The Korean Student League of America]라는 이름으로 조직되었다가 북미 대한인유학생총회로 변경되었다. 이후 1927년 3월 2일에 유학생 대회의 결의로 명칭을 재변경하여 북미 대한인유학생회라고 하였다. 1921년 4월 30일 출범한 북미 대한인유학생총회는 1923년 6월 시카고에서 제1회 북미대한인유학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북미 대한인유학생총회에서는 1925~1936년에 국한문 잡지 『우라끼[The Rocky]』를 7호까지 발행하였다. 제호를 ‘우라끼’라고 한 것은 ‘록키산’과 같이 순결, 장엄, 인내 등의 기상을 흠모한다는 뜻이고, 잡지의 발간 주된 목적은 국내 동포들을 계몽하는 것이었다. 『우라끼』는 미국에서 원고를 편집, 국내에 보내 인쇄하여 국내 동포들에게 배포하도록 하였고, 필진은 미국 유학생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1933년 당시 한인 학생 잡지 『우라끼』의 원고는 시카고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김태선이 수합하여 편집하였는데, 김태선의 거주지가 『우라끼』의 원고 수합처이자 편집처가 되었다.
김태선 거주지는 미국 일리노이(Illinois)주 시카고(Chicago)시 다이버시 파크웨이(Diversey Parkway) 500에 있었다.
시카고시 다이버시 파크웨이 500은 2022년 현재 노스 파인 그로브 애비뉴(North Pine Grove Avenue) 2800으로 바뀌었다. 김태선이 거주하였던 아파트는 당시 모습 그대로 리모델링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