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New York Manhattan Korea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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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 |
영문 | New York Manhattan Korea Center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세계)/건물 |
지역 | 미국 뉴욕주 뉴욕시 파크 애비뉴 460 |
시대 | 현대/현대 |
건립 시기/일시 | 1974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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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미국 뉴욕주 뉴욕시 파크 애비뉴 460 |
원소재지 | 미국 뉴욕주 뉴욕시 파크 애비뉴 460 |
원어 항목명 | New York Manhattan Korea Center |
원어 주소 | 460 Park Avenue, New York, NY 10022, U.S.A |
영문 주소 | 460 Park Avenue, New York, NY 10022, U.S.A |
성격 | 건물 |
소유자 | 한국무역협회 |
관리자 |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 |
1974년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뉴욕주 뉴욕에서 매입한 건물.
맨해튼 한국센터는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기관이다.
맨해튼 한국센터는 1970년대의 최대 국정 과제이던 수출 드라이브 정책[export drive]에서 미주 지역의 첨병 역할을 하면서 맨해튼 브로드웨이 한인 도매상가 형성에 기반이 되었다. 특히 당시 국책은행이던 외환은행이 맨해튼 한국센터에 입주하면서 사업자본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 무역상들의 자금난 해결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맨해튼 한국센터는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Manhattan) 파크 애비뉴(Park Avenue) 460에 있다.
미국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에 한국센터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은 1960년대 중반부터 있었다. 1971년 김동조 주미 대한민국 대사와 1972년 코트라(KOTRA) 측이 미주 지역 수출 진흥 공관장 회의에서 설치를 건의하면서 구체화되었다. 당시 북한과 중국이 뉴욕에 유엔(UN) 대표부를 설치 또는 구입하는 등의 움직임을 취한 것도 건물 매입의 자극이 되었다. 1973년 9월 13일 한국무역협회 임원 회의에서 한국센터의 구입이 결정되었으며, 1974년 3월 뉴욕 맨해튼의 지하 2층, 지상 22층, 연건평 2만 6747㎡[8,091평]의 건물을 구입하였다. 1974~1976년 이 건물에는 고려무역, 동명목재, 코트라 뉴욕무역관, 한국나이롱, 관광공사, 건설실업, 전자기기센터, 주뉴욕 총영사관, 외환은행, 한일은행, 조선은행, 농협, 파고다여행사 등의 한국 기업들이 입주해 있었다. 또한 맨해튼 한국센터는 뉴욕 교민들과의 협력을 위해 무료로 뉴욕 한인회에 사무실을 제공하였다.
맨해튼 한국센터는 22층으로 된 사무실 건물이다.
한국무역협회는 한미 양국의 무역 증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무역업체 및 미국 진출 지상사들의 원활한 수출입 활동의 지원을 위해 한국센터 건물을 매입하였다. 이 건물의 구입 이후 한국 정부 기관, 금융기관, 무역업체가 입주하면서 수출 지원 체계가 일원화되어 기업들의 대미 수출 지원에도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