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Korean National Association, New York Local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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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人國民會-地方會 |
영문 | Korean National Association, New York Local Associati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뉴욕주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설립 시기/일시 | 1919년 3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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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1927년 2월 22일 |
설립 시기/일시 | 1935년 5월 23일 |
이전 시기/일시 | 1919년 6월 |
이전 시기/일시 | 1919년 7월 |
이전 시기/일시 | 1927년 2월 22일 |
이전 시기/일시 | 1935년 5월 23일 |
최초 설립지 | 미국 뉴욕주 뉴욕시 파크 애비뉴 520 |
주소 변경 이력 | 미국 뉴욕주 뉴욕시 폭스 스트리트 1180 |
주소 변경 이력 | 미국 뉴욕주 뉴욕시 도이어스 스트리트 6 |
주소 변경 이력 |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125번가 5 |
주소 변경 이력 | 미국 뉴욕주 뉴욕시 렉싱턴 애비뉴 709 |
원어 항목명 | Korean National Association, New York Local Association |
성격 | 독립운동 단체 |
1919년 3월 17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서 설립된 대한인국민회의 지방회.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는 미국 뉴욕 지역의 한인들이 1917년 3월 17일에 설립하여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대외에 알리며 독립운동 후원 활동을 전개한 단체이다. 1925년 이후 활동 부진으로 해산했고, 1927년 2월 22일 다시 설립되었다가 활동 부진으로 다시 해산했으며, 1935년 5월 23일 조극(趙極)을 회장으로 하여 복설하였다.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는 미국 뉴욕 지역 한인들의 상호부조 및 독립운동 후원 활동을 위해 조직되었다.
미국 뉴욕은 국제적인 도시로 일찍부터 한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곳이었다. 뉴욕의 한인들은 신한회(新韓會) 등의 독립운동 단체를 조직하여 한국의 독립 문제를 국제적으로 쟁점화시키기 위한 선전·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1910년 미주의 한인 단체들이 통합하여 ‘대한인국민회’가 결성되고 각지에 지방회가 조직되었다. 뉴욕에서는 조직되지 않다가 1919년 3월 17일이 되어 천세헌(千世憲) 등의 주도로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가 설립되었다. 초대 집행부는 회장 천세헌, 부회장 이봉수(李奉洙), 총무 장수영(張秀永), 서기 겸 재무 박호빈 등으로 구성되었다.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의 회관은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파크 애비뉴(Park Avenue) 520에 있었다가, 6월에 폭스 스트리트(Fox Street) 1180으로 이전하였다. 이어 같은 해 7월에 도이어스 스트리트(Doyers Street) 6으로 이전하여 9월 18일에 개관식을 거행하고 1925년까지 있었다.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는 3.1운동 당시에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지만, 독립운동의 열기가 식어가면서 활동이 부진하여 해산하였다.
1927년 2월 22일에 다시 설립되었고, 회관은 뉴욕시 웨스트 125번가[West 125th Street] 5에 있는 할렘 YMCA(Harlem YMCA)에 두었다.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는 1930년 1월 12일 통상 회의를 개최하고 회장 진경준, 부회장 겸 총무 이건영(李建英), 재무 겸 실업부원 윤지한, 법무 겸 구제원 이병두, 서기 겸 학무 김재희, 대의원 신윤국 등으로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이후 활동이 부진하여 또 해산했다가, 1935년 5월 23일 조극을 회장으로 하여 다시 복설되었고, 회관은 렉싱턴 애비뉴(Lexington Avenue) 709에 두었다.
1920년 3월 17일 설립 1주년을 맞아 항일 의식을 고취하는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대외에 알렸다. 1925년 만국관에서 모여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 주최로 3.1절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1926년에는 대한인국민회 뉴욕지방회와 뉴욕 대한인교민단이 연합하여 3.1절 기념행사를 거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