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New York Association to Support Koreans in Manchu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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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在滿同胞擁護會 |
영문 | New York Association to Support Koreans in Manchuria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뉴욕주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설립 시기/일시 | 1923년 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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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115번가 633 |
원어 항목명 | New York Association to Support Koreans in Manchuria |
성격 | 독립운동 단체 |
설립자 | 김도연 외 |
1928년 미국 뉴욕의 한인들이 중국 만주 지역의 한인 동포를 구제하기 위해 만들었던 조직.
뉴욕 재만동포옹호회는 1928년 1월 23일 미국 뉴욕 거주 한인들이 중국에 있는 한인 동포들을 구제하기 위해 뉴욕 한인교회에서 결성한 단체로 뉴욕 한인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였다.
중국 만주 지역 거주 한인들의 구제 사업을 위해 설립되었다.
뉴욕 재만동포옹호회는 1928년 뉴욕 한인교회에서 결성되었고, 언제까지 운영되었는지는 불명확하나 1930년대 내내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 1932년 이후의 『신한민보』에 더 이상의 언급 기사가 없어 상세한 사항은 알 수 없다.
뉴욕 재만동포옹호회는 김도연 등 11명의 위원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졌다. 기록에 따르면 1928년 3월 2일 동정금으로 260원을 보냈다. 1931년 12월 31일자 『신한민보』를 보면 뉴욕 재만동포옹호회의 성명서가 나온다. 성명서를 통해서 동지회 뉴욕지부 대표 지부장 리봉수(李鳳洙)의 명의로 재만 동포 구제 사업을 펼쳤음을 알 수 있다. 1931년 9월 만주사변이 발발했을 때는 뉴욕 한인교회의 교인들을 중심으로 기부금을 모집해 국내 경성중앙청년회에 위탁하는 방법으로 만주의 한인들에게 지원금을 보냈다. 구제 사업은 뉴욕 한인교회의 교인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중국의 상황을 보며 교회에서 특별 헌금이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1928년 미국 뉴욕에 있는 한인들이 인류애와 동포애를 발휘하여 중국 만주에 있는 한인들을 경제적, 정신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결성한 조직으로 1930년대에 큰 역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