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7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시에서 미주 크리스찬문인협회, 재미시인협회, 재미수필문학가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문학 축제.

미주 크리스찬문인협회, 재미시인협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시의 벤투라 해변에서 해변문학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신인 문학상을 공모하였다. 현재 『크리스찬문예』는 『크리스찬문학』으로, 해변문학세미나를 9회까지 개최하여 오다가 이후 재미수필문학가협회와 3개 단체가 공동 주최를 하였다. 2009년 이후에는 미주 크리스찬문인협회와 국제펜한국본부 미주서부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해변문학제는 미주 문인들의 문학을 향한 열정을 응원하며 아울러 한인들의 메마른 정서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 주최되고 있다. 해변문학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신인 문학상을 공모하였다. 현재 『크리스찬문예』는 『크리스찬문학』으로, 해변문학세미나로 시작되었고, 1997년 8월부터 해변문학제로 개칭하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해변문학제에서는 주로 한국의 저명한 학자 또는 작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듣거나 문학 토론을 진행한다. 해변문학제 5행시 짓기 백일장, 회원들의 시 낭송회 등도 함께 진행한다.

해변문학제는 2017년을 기준으로 하여 제30회를 맞이하였다. 제30회 해변문학제에서는 국제펜한국본부 손해일 이사장과 김경식 사무총장,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 장경렬 평론가를 초청 강사로 초빙하여 강연을 들었다. 참가 회비는 30년 전과 마찬가지로 20달러이며, 해변문학제에서 개최되는 백일장 글제는 당일 발표한다.

• 「시와 문학 축제 제24회 해변문학제」(『vk-news』, 2011. 7. 29)
• 「국제펜 해변문학제 25일 샌피드로 개최」(『미주 한국일보』, 2015. 7. 15)
• 「국제펜클럽 제29회 해변문학제-초청 강사 강민숙 시인」(『누리진』, 2016. 7. 30)
• 「파도소리 들으며 문학사랑 풍덩 빠져요」(『미주 한국일보』, 2017. 6. 28)
• 최선호, 「미주 한국 문헌의 개관: 미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시와정신』32, 시와정신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