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학 신인상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제도/상훈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윌셔 플레이스 680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1994년
주관 단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윌셔 플레이스 680
정의

199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미주 한국문인협회에서 제정한 신인 문학상.

개설

미주 한국문인협회[Korean Literary Society of America]에서 미주에서 활동하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자 1993년 제정한 문학상이다. 시·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화, 희곡, 평론 부문의 작품을 공모하여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제정 경위 및 목적

미주에 거주하는 미등단 한인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등단을 지원하고자 1993년 미주문학 신인상을 제정한 이후, 1994년부터 매년 당선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변천

1994년부터 매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며, 작품은 『미주문학』을 통해 발표된다. 『미주문학』이 연간에서 계간으로 바뀌면서 수시로 응모작을 모집하고 있다.

시상 부문

시·시조·동시[3~5편], 수필[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2편], 단편 소설[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1편], 동화[200자 원고지 30매 내외 2편], 희곡[200자 원고지 30~70매 내외 1편], 평론[200자 원고지 50장 내외 1편] 부문에서 우수한 신인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2016년 10월 기준].

현황

1994년 제1회 미주문학 신인상 당선자[시 부문 이병관 「빨래」, 수필 부문 김성광 「생활 속의 잡필」]를 배출한 이래, 2017년까지 약 20여 명의 신인 작가를 발굴하여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서 매년 수상하는 미주문학 신인상은 미국 내 한인 작가들의 문학 활동을 독려하고, 매년 우수한 신인 작가를 배출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또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당선자가 있을 경우에만 시상자를 발표함으로써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참고문헌
  • 유선모, 「미주 한인 문학과 한인문인협회의 문제점」(『인문과학논문집』42·43, 대전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07)
  • 「미주문학 신인상 시상식」(『미주 한국일보』, 2017. 3. 22)
  • 미주 한국문인협회(http://mijumunha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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