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2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미주 한국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종합 문예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의 창립을 주도한 송상옥[초대 회장, 소설가], 시인 김호길, 전달문, 김병현, 권순창 등이 중심이 되어 1982년 12월 20일 『미주문학』을 창간하였다.

재미 한인 문인들이 올바른 문학 의식을 가지고 한국 문학을 통해 한국 문화를 계승하는 한편, 한인 사회에 필요한 정신적 풍요로움을 문학을 통해 제공하기 위해 1982년 12월 20일 『미주문학』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매호 총 300쪽 이상이며 판형은 신국판이다.

시, 소설, 수필, 시조, 아동 문학, 평론 등 문학 장르 전반에 걸쳐 우수한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록하고 있다.

『미주문학』은 창간호부터 제18호까지는 연간으로 발행되다가 2002년 여름호[통권 제19호]부터 계간지로 바뀌었다. 2010년 5월에는 50호 발행 기념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2017년 현재 통권 제79호까지 발행하였다.

『미주문학』은 문학 장르 전반에 걸쳐 우수한 작품을 발굴, 수록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종합 문예지이다. 『미주문학』의 간행처인 미주 한국문인협회 회원은 미국 전 지역과 캐나다까지 북미주 전체에 분포하고 있다. 등록 회원만 300여 명 이상으로 미국 내 한인 문인 단체 가운데 규모가 큰 단체이다. 또한 계간 『미주문학』을 통해 매년 우수한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 유선모, 「미주 한인 문학과 한인문인협회의 문제점」(『인문과학논문집』42·43, 대전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07)
• 「문협 『미주문학』 50호 발행」(『미주 한국일보』, 2010. 4. 26)
• 미주 한국문인협회(http://mijumunha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