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된 재미 한인 소설가 단체.

1998년 초대 회장 조정희를 중심으로 결성된 미주 한인 소설가 단체이다. 2001년 미주소설가협회 대신 ‘미주 한국소설가협회’를 정식 명칭으로 채택하였다. 2001년 협회 회원들의 작품집 『사막의 소리』를 출간하였고, 2011년 『미주한국소설』 창간호, 2013년 2집, 2016년 3집을 출간하였다. 2013년 3월 ‘미주 한국 소설 신인상’을 제정하였다.

미주 한국소설가협회는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재미 한인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창작열을 고취하고 소설가 지망생들을 등단시키고자 설립되었다.

미주 한국소설가협회는 미주 전역의 소설가 지망생에게 등단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신인상 작품 공모’와 강연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1회 미주한국소설 신인상은 가작 이준혁, 장려상 김태영, 고원상이 수상하였다.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한 강의와 회원들의 창작력 고취를 위한 강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설가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2011년 『미주한국소설』 창간호, 2013년 2집, 2016년 3집을 차례로 발간하였다.

2016년 회장 곽설리, 부회장 연규호가 선출되었다. 미주 한국소설가협회는 회원 확보와 신인 작가 발굴에 힘쓰며 강연회 등의 다양한 문학 행사도 벌이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소설가협회 회장 백시종, 작가 공지영을 초청해 문학 강연회를 열었다. 2016년 출판된 『미주한인문학』 3집에는 곽설리, 김상분, 김영희, 박장호, 백남규, 손용상, 연규호, 이윤홍, 전상미, 정종진, 최문항 등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소설가들이 결성한 문학 단체로서, 미주에서 활동하는 소설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 『미주한국소설』2(미주한국소설가협회, 해드림출판사, 2013)
• 『미주한국소설』3(미주한국소설가협회, 문학나무, 2016)
• 유선모, 「미주 한인 문학과 한인문인협회의 문제점」(『인문과학논문집』42·43, 대전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07)
• 「미주한국소설가협회 창간 1주년 ‘사막의 소리’ 출간」(『뉴욕 중앙일보』, 2002. 8. 5)
•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작품집 『미주한국소설』 2집 발간」(『밸리 코리언 뉴스』, 2013. 10. 6)
• 「미주한국소설가협회 신임 회장에 박계상 씨」(『밸리 코리언 뉴스』, 201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