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興士團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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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창간 시기/일시 | 193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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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간|종간 시기/일시 | 1953년 |
제작|간행처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
성격 | 기관지 |
관련 인물 | 안창호 |
창간인 | 흥사단 미주본부 |
발행인 | 흥사단 미주본부 |
193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서 흥사단이 발행한 기관지.
독립기념관에 1932년에서 1948년까지의 발행분이 소장되어 있다. 가로 28㎝, 세로 22㎝, 매 호 10~20쪽 내외이다.
『흥사단보』는 이사부장의 인사말, 흥사단 관련 보고 및 경과, 단우 소식, 국내 상황, 단우 명단, 조직도, 결산 보고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47년 5월호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임 이사장의 문안-단우 제군에게/ 의사부 보고/ 이사부 통신/ 통고문 급 표결표/ 단우 소식/ 국내 위원부 소식/ 금년도 반장과 반우/ 국내에서 온 약법수정안/ 태극서관 주식회사 발기서”
다음은 『흥사단보』 1947년 5월호에 실린 이사부장 한장호의 인사말이다.
“본단 사업이 앞으로 전진되는 대로 노력하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과거 수 년 간은 임창모, 조원두, 강영문 제군이 희생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금년 초에 강영문 군이 국민회 총무의 영임을 맡게 되매 본 단 사무를 볼 일꾼이 없음을 깊이 느꼈습니다. 국내에서 본 단 발전 사업이 시작됨으로 우리의 일이 많게 되었습니다. 재미 단우는 지식의 힘과 경제의 힘을 아울러 쓸 시기가 온 줄로 생각합니다. 이런 때에 전임 서무원을 둘 형편이 되지 못하여 우선 김성락, 송종익, 함병찬 三인이 사무를 분담하여 진행하려 합니다. 반장들과 단우들은 의무 복무에 주의하여 성실하기를 바라고 각자가 자기 할 바를 힘쓰면 부족한 서무부 일에 큰 도움이 되어 무삼 진전이 있을 줄 믿습니다. 본 단 사업을 연구하여 제의도 하고 계속하여 힘쓰심으로 본 단의 발전이 크기를 바랍니다. [1947년 5월 1일 흥사단 이사부장 한장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