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02년 8월부터 하와이 기독교 주간지 『하와이크리스천신문』을 발행하는 신문사.

하와이크리스천신문사는 매주 토요일 하와이 지역 한인 교회들에 무료로 신문을 배부하고 있다. 2002년 8월 창간된 『하와이크리스천신문(Hawaii Christian Shinmun)』은 일종의 교회 연합지 성격을 띠고 있으나, 한인교회협의회가 아닌 개인이 발행하는 신문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발행인 겸 편집인인 이남수는 1989년 아르헨티나로 이민하여 1999년 목사 안수를 받은 인물로, 1995년부터 6년간 주간지 『남미크리스찬신문』을 발행한 바 있다. 2002년 하와이로 이주한 후 『하와이크리스천신문』을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개인이 발행하는 신문으로, 이른바 ‘문서 선교’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판형은 일반 신문 크기이며, 면수는 12면이다.

기본적으로 기독교 관련 기사를 싣고, 그 외에 감동적이고 긍정적인 내용의 글을 수록한다.

하와이크리스천신문사는 기독교 신자들에게 교계 소식을 알리는 한편 신앙생활을 독려하고, 비신자들에게는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미국 하와이 지역 한인 동포의 생활 문화』(국립민속박물관, 2003)
• 「남미선교회 이남수 목사」(『국민일보』, 200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