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9년 11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창간한 미주 한인 사회 최초의 스포츠 신문.

1999년 11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창간한 한인 사회 스포츠 신문이다. 『서울신문』의 자매지인 한국의 『스포츠서울』과 제휴하여 발행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대표 한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한국에서 발행되는 『스포츠서울』과는 달리 한국의 스포츠, 연예계 소식을 넘어 미국 현지 뉴스를 전달하여 언론으로서 스포츠 신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및 캘리포니아 각지의 한인 사회에 배포되고 있으며, 미주 한인 언론계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력이 크고 점유율도 높다.

『스포츠서울 USA』는 1999년 한국의 유명 스포츠 신문사인 『스포츠서울』과 제휴하여 한국 스포츠 및 연예계 소식에 목말라하는 재미 한인들의 정보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스포츠서울 USA』는 전체 20면으로 크게 스포츠, 연예, 지역 뉴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뜨거운 이슈가 1면을 장식하고, 2면부터 한국 및 미국의 각종 스포츠 기사, 생활 광고, 연예 기사 등이 게재되어 있다. 홈페이지(http://www.koreatowndaily.com)를 살펴보면 『코리안타운데일리』 및 『스포츠서울 USA』의 기사 내용이 합쳐져 옴니버스식 항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크게 최신뉴스, 스포츠 및 연예, 비지니스 탐방, 커뮤니티, 칼럼, 전자 신문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신 뉴스는 정치, 산업·경제·금융, 로컬, 한국, 세계, 인물, 교육, 테크·과학, 헬스·미용, 문화, 여행·축제, 종교, 미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칼럼란에서는 목사·의사 등 유명 인사의 수필, 부동산 칼럼, 스포츠 칼럼이 소개되고 있다. 전자신문란에서는 『코리안타운 데일리』와 『스포츠서울 USA』의 지난 호를 PDF 파일로 살펴볼 수 있다.

한국 내 스포츠 소식과 함께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스포츠 선수들의 활동은 물론 미국 현지에서 인기 있는 MLB, NFL, NCAA, PGA, LPGA 등의 각종 프로 경기를 다루고 있으며, 한국 연예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USA』는 1999년 11월 8일 한인 스포츠 신문으로 창간하였으며, 한국의 스포츠 신문 『스포츠서울』과 제휴하여 발행을 시작하였다. 2007년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뉴스를 전하는 『코리아타운 데일리』를 창간한 것은 물론 한국 스포츠서울과 콘텐츠 제휴 계약을 맺은 이후, 지역 뉴스까지 전하는 한인 언론으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또한 E-뉴스레터(E-newsletter)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조화된 종합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USA』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인 언론 가운데 마감 시간이 가장 늦어 최신 마감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 각지의 취재진과 미국 전역의 통신원들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한국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벌어진 스포츠 결과를 생생한 뉴스로 전하고 있다.

• 임채완 외, 『재외 한인 언론인 네트워크』(북코리아, 2008)
• 스포츠서울 USA(http://www.koreatow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