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The Korean American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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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美時報 |
영문 | The Korean American Times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창간 시기/일시 | 1943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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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간|종간 시기/일시 | 1965년 8월 7일 |
제작|간행처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
원어 항목명 | The Korean American Times |
성격 | 기관지 |
관련 인물 | 김학산|안어진 |
총호수 | 제23권 |
194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의 동지회 북미총회에서 간행한 기관지.
『북미시보』는 1943년 1월 뉴욕동지회가 동지회 북미총지부라는 이름을 걸고 창간하였다. 동지회 북미총지부가 대한인동지회 북미총회로 바뀌면서 1943년 9월 로스앤젤레스로 발행지를 옮기고 대한인동지회 북미총회의 기관지로 발행되었다. 광복 이후에도 계속 발행되다가 1965년 8월 7일자 제23권 특별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홍선표의 연구에 따르면 뉴욕에서 발행되던 『북미시보』는 지면 대부분을 이승만에 대한 절대 지지를 표방한 기사와 동지회 관련 기사로 채웠다. 이를 통해 『북미시보』가 이승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된 신문임을 알 수 있다. 1958년 간행된 『북미시보』는 등사판 인쇄의 소형 신문으로, ‘북미시보’라는 제호 곁에 ‘The Korean-American Times’라고 표기하고, 1면 상단에 논설을 실었다. 1965년 6월 27일자 『북미시보』는 국내 신문이 제호와 도안에 많이 이용하던 밑바탕에 한국 지도를 깔고, ‘북미시보’라는 제호를 국문으로 표기하고, 그 옆에 ‘North America Times’라고 영문으로 표기하였다. 1965년 8월 7일자는 이승만의 추모 특집호로 꾸몄다. 제1면 전면에 이승만의 인물 사진을 싣고, 전 지면에 생애 기록 사진과 사망 사실, 고인의 추모 기사를 실었다.
『북미시보』가 1943년 4월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창간되었다는 견해도 있으나, 1943년 1월 뉴욕에서 창간되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8개월간 월간 8면으로 발행되다 동지회 북미총지부가 대한인동지회 북미총회로 바뀌면서 1943년 9월 로스앤젤레스로 발행지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광복 이후에도 계속 발행되다 1965년 8월 7일자 제23권 특별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1998년 국가보훈처는 1943년 2월부터 1946년 12월 사이에 발행된 『북미시보』를 모아 588쪽으로 영인본을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