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세계』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09년 8월 25일
폐간|종간 시기/일시 1910년 3월
성격 월간지
관련 인물 방화중
창간인 방화중
정의

190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창간되어 7개월 동안 발행된 월보.

개설

『금일세계』는 1909년 8월 방화중(邦化重)이 주필이 되어 발간한 월간지로 1910년 3월 발행 7개월 만에 폐간되었다.

창간 경위

초기 이민 사회는 한인 수도 적고 독서열도 빈약한 상태였다. 『금일세계』는 재미 한인들을 위해 항일 운동과 조국 광복 운동을 위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교양, 상식을 전하고자 발간되었다.

형태

『금일세계』는 1909년 8월 방화중이 주필이 되어 발간한 잡지이다. 방화중은 미주 지역 한인 사회를 통합하는 데 앞장서 국민회 북미총회 대의원,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서기 대리, 나성지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금일세계』는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발간되다 1910년 3월 폐간된 정기 간행물로 속쇄판으로 인쇄되었다.

구성/내용

짧은 기간 발간되다 폐간된 『금일세계』는 현존본이 없어 형태나 내용을 알 수 없다. 방화중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 지역 초기 한인 단체 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주 한인의 애국심을 고취하며 지식 계발을 통한 성인 교육을 위해 발간하였다.

변천과 현황

1908년 영리적 목적으로 발간된 『금일세계』는 제한적인 독자층과 재정 부족으로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7개월 만에 폐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1900년대와 1910년대 신문·잡지가 주로 교포 계몽과 국권 회복을 위해, 단체를 통해 비영리적 목적으로 출간되었던 반면 『금일세계』는 영리적 목적으로 발간되다 단명하였다. 그러나 재미 한인의 교양 및 상식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한 잡지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 김원용, 『재미 한인 50년사』(혜안, 2004)
  • 최기영, 「한말-일제 시기 미주의 한인 언론」(『한국근현대사연구』8, 한국근현대사학회, 1998)
  • 「[이재상의 사랑방] 한인 언론 매개체」(『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2007. 3. 16)
  • 과학기술학회마을(http://society.kist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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