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Explore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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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Explore Korea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
시대 | 현대/현대 |
간행 시기/일시 | 2011년 7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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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Explore Korea |
성격 | 교과서 |
저자 | 북가주 역사문화교육위원회 |
편자 |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에서 발간한 교재.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산하 북가주 역사문화교육위원회는 2009년 발족하였다. 한국 역사와 문화의 표준 교육 과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교재 편찬에 착수하여 『한국을 알자』를 발간하였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을 알자』는 세계 31개국, 300여 개 한국학교[한글학교]에 배포되었다.
한국인을 가해자, 일본인을 피해자로 묘사하고 있는 요코 카와시마 왓킨스(Yoko Kawashima Watkins)의 자전적 소설 『요코 이야기[So Far from the Bamboo Grove]』는 미국 북가주의 많은 중학교가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있는 도서의 하나였다. 그러나 2006년 9월 뉴욕 근교에 거주하던 한인 7학년 학생 허보은이 『요코 이야기』를 거부했고, 2007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가 『요코 이야기』의 조직적인 퇴출 운동을 벌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재미 한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어 제1권 『한국을 찾아라』에 이어서 제2권 『한국을 알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설, 한국의 음악, 한국의 스포츠, 한국인의 일상생활, 아름다운 팔도강산 등의 내용과 함께 삼국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사를 다루고 있다.
『한국을 알자』는 미주 지역은 물론 세계 31개국 300여 개 한국학교에 배포되어 한국을 알리고 재외 동포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