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體操要旨 |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
시대 | 근대/개항기 |
간행 시기/일시 | 1910년 9월 18일 |
---|---|
성격 | 단행본 |
편자 | 대한인국민회 학무부 |
간행자 | 신한민보사 |
1910년 9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군인 양성 목적으로 북미 대한인국민회 학무부에서 편찬하고 신한민보사에서 출판한 책.
1910년 7월 일제의 국권 침탈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와 하와이지방총회에서는 각기 새크라멘토와 호놀룰루에 지방 대표자들을 소집하여 공동 대회를 개최한 후 애국동맹단과 대동공진단을 조직하고 항일 운동 방침을 결정하였다. 이어 애국동맹단과 대동공진단은 군사 인재 양성 사업에 착수하였다. 1910년 10월부터 로스앤젤레스 동북 지방에 위치한 클레몬트(Clairemont) 한인학생양성소에서 군사훈련반을 조직하고 매주 3일 저녁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캘리포니아주 롬폭(Lompoc)에서는 의용훈련대(義勇訓練隊)를 조직하여 매일 저녁 훈련을 실시하였다. 당시 애국동맹단과 대동공진단은 「무예장려문(武藝獎勵文)」을 발표하여 미주 한인의 무예 정신을 고취시키고, 『체조요지(體操要旨)』를 출판·배포하여 청년들의 군사 훈련을 장려하였다.
『체조요지』는 상무 정신을 강조하는 내용의 소책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