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사략』

한자 在美韓人史略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51년
성격 역사서
저자 노재연
정의

195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노재연이 출간한 미주 한인 역사를 연대순으로 정리한 책.

개설

노재연은 1903년 8월 초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홍승하, 안정수, 윤병구 등과 신민회를 설립하고, 카우아이섬 카파아 지방에도 신민회를 설립하였다. 신민회하와이 한인의 교육과 상업을 장려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였다.

편찬/간행 경위

『재미 한인 사략』은 노재연이 1902년부터 1958년까지 미국 내 한인의 역사를 저술한 책으로, 미주 한인 사회의 주요 사건을 연대순으로 정리하였다. 1951년 상권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출간되었다.

형태

상권은 96장 : 27㎝, 중권은 95장 : 27㎝이다.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으며, 한자 옆에 한글이 병기되어 있다. 『재미 한인 사략』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자책 및 단행본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구성/내용

『재미 한인 사략』 상권은 1902년부터 1924년까지, 중권은 1925년부터 1958년까지의 주요 한인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상권은 하와이 한인 이주부터 안창호(安昌鎬)·이승만(李承晩)의 주요 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하였고, 중권은 1958년까지 대한인국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의 활동부터 출판과 문화 활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서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미주 지역에서 전개된 한인 이민사, 독립운동사를 정리한 초창기 저작 가운데 하나로, 한인 이민사,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참고문헌
  • 김원용, 『재미 한인 오십년사』(캘리포니아 리들리, 1959)
  • 노재연, 『在美韓人史略』(美洲羅城: 亞美利加印刷會社, 1951)
  • 이덕희, 『하와이 대한인국민회 100년사』(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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