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개병설』

한자 國民皆兵說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11년 4월 10일
성격 단행본
저자 박용만
간행자 신한민보사
정의

1911년 4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박용만이 군인 양성 운동을 장려할 목적으로 출판한 단행본.

편찬/간행 경위

『국민개병설』은 1911년 4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신한민보』의 주필로 있던 박용만(朴容萬)[1881~1928]이 군인 양성 운동을 장려할 목적으로 출판한 것이다. 1910년 일제에게 국권이 침탈당한 이후 미주 지역에서는 독립 전쟁을 결행하기 위해 사관을 양성하려는 군사 운동이 활발히 일어났다. 미주 지역에서 군인을 양성하여 압록강과 두만강 대안의 서북간도와 노령 연해주 일대에 독립군으로 보내 독립 전쟁을 전개하고자 한 것이다.

구성/내용

『국민개병설』은 서두에서 “군사를 양(養)할 일은 국민의 빚진 것이요 나라를 방비하는 것은 국민의 의무니, 오늘날 전쟁은 국민 전체의 전쟁이요 한 조정이나 한 임금의 전쟁이 아니다.”라고 하여 근대 국민 국가에 입각한 군인 양성론을 설파하였다. 『국민개병설』은 먼저 군인의 정신적 교육으로 애국심·공덕심·명예심·자격과 인내 등을 들고 있으며, 국민 개병의 시행 방책으로 가정 교육·학교 교육·사회 교육을 거론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와 사회를 통한 군사 교육은 국가와 정부의 존립 위에 가능한 것이므로, 박용만은 그 실행 방법으로 우선 북미와 하와이 한인 사회 각처에 군대를 조직하고 군사 훈련을 시행하라고 하였다. 만일 단체로 실시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개개인이 병서 등을 읽어 항상 국권 회복에 대비할 것을 강조하였다.

의의와 평가

박용만『국민개병설』과 더불어 『군인수지(軍人須知)』를 저술하여 미주 한인 사회에 상무 정신을 고취하였고, 한인소년병학교와 대조선국민군단 사관학교의 교재로도 사용하였다.

참고문헌
  • 김원용, 『재미 한인 50년사』(혜안, 2004)
  • 김도훈, 『박용만-미 대륙의 항일 무장 투쟁론자』(역사공간, 2010)
  • 김도훈, 「1910년대 박용만의 군인양성론: 『국민개병설』을 중심으로」(『군사』42,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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