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Successful emigration 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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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Successful emigration age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
시대 | 현대/현대 |
간행 시기/일시 | 1998년 8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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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Successful emigration age |
성격 | 단행본 |
저자 | 민병용 |
간행자 | 화산문화 |
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재미 한인 역사학자 민병용이 출간한 재미 한인 이민사 관련 단행본.
1998년 한인역사박물관 관장 민병용이 저술한 『성공 이민 시대: 이민, 역이민의 꿈과 삶의 이야기』는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미국으로 떠나면서 시작된 이민의 시대가 변화를 맞아 한국으로의 역이민이 증가하게 된 이유와 과정을 담고 있다.
한국일보 미주 본사 논설위원이자 미주이민문제연구소장이었던 민병용은 『성공 이민 시대: 이민, 역이민의 꿈과 삶의 이야기』의 발간 이유를 첫째, 이민과 역이민에 대한 편견과 배타심을 시정하고, 둘째, 1500년의 한국 유이민사(流移民史)에서 한인 이민자들의 애환과 한(恨), 과거의 굴곡을 세상에 알리고, 끝으로, 아이엠에프(IMF) 시대에서 벗어나 전 세계로 한인들의 웅지를 펼치도록 용기를 북돋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발간하기까지 미주 지역으로의 이민과 증가하는 한국으로의 역이민에 대하여 미국 현지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였다고 한다.
『성공 이민 시대: 이민, 역이민의 꿈과 삶의 이야기』는 327쪽 분량에, 크기는 23㎝이다.
『성공 이민 시대: 이민, 역이민의 꿈과 삶의 이야기』는 머리말, 제1장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이민의 시대], 제2장 연어가 돌아올 때[역이민의 시대], 제3장 코리언 드림의 얼굴들, 제4장 태평양을 건넌 선구자들의 이야기, 참고 자료[이민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한국인의 미주 지역 이민 과정과 특징을 설명한다. 미국에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받아 생활하는 이민 1세의 형태, 해외 이민자들의 저력과 기여도, 적응 과정 등을 담고 있는데,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100세 한인 할머니가 시민권자가 받는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시민권 시험에 합격한 이야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제2장은 미국으로 이민을 간 1.5세, 2세들이 다시 한국으로 역이민을 떠나는 과정과 그 사연, 그리고 역이민의 적응 과정과 방법 등을 담고 있다. 1992년 LA 폭동의 충격과 사업 부진, 로스앤젤레스의 잦은 지진, 각종 범죄의 증가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역이민 사례를 다루고 있다. 제3장에는 이민과 역이민의 꿈과 삶에 대한 이민자들의 사연들을 담고 있는데, 일례로 방송인·시사평론가·정치인인 박원홍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오랫동안 신문·부동산·라디오 방송 분야에서 활약하다 1993년 영주 귀국한 사연이 소개되고 있다. 마지막 제4장은 초기 이민 시대 태평양을 건넌 선구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 민병용이 경험한 미국 서부에서의 이민 생활을 토대로 출판된 『성공 이민 시대: 이민, 역이민의 꿈과 삶의 이야기』는 이민과 역이민에 대한 편견 대신 정확한 정보와 사전 지식을 얻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