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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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
시대 | 현대/현대 |
간행 시기/일시 | 199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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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단행본 |
저자 | 유의영 |
간행자 | 한국일보사 |
1992년 『미주 한국일보』에 4년간 기고된 「유의영 칼럼」을 주제와 내용에 따라 분류하여 엮은 책.
『미국을 사는 한인들』은 1988년 1월부터 1992년 3월까지 유의영이 『미주 한국일보』에 기고한 칼럼들을 엮은 책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 사회 뿐 아니라 재미 한인 사회에서 제기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북한 등의 다양한 이슈들을 다아스포라 한인 1세대 연구자의 눈으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기술했다. 1992년 칼럼들을 엮어 한국일보사에서 출간하였다.
1988년 1월 23일 「한인회의 내분」부터 1992년 3월 5일자 「한글 학교의 제언」까지 재미 한인 사회를 다룬 4년간의 칼럼을 엮었다. 유의영은 한민족 디아스포라 연구의 대표적인 1세대 학자로 서부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한인 이민사[미주 한인들의 초기 이민과 정착 과정]을 연구하였다.
총 340쪽으로 크기는 23㎝이다.
『미국을 사는 한인들』은 이민 가정 1세대, 1.5세대, 2세대 간 세대 차이, 한인 공동체의 위기 및 변화, 한인으로서 정체성 혼란, 한인과 타민족 간 갈등, 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 현안, 한반도 통일 등에 관한 주제들에 대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였다.
제1장 이민가정: 어른들, 노인들, 아이들, 제2장 한인들의 사는 모습, 제3장 한인들의 공동체, 제4장 타민족 속에서의 한국인, 제5장 밖에서 보는 모국, 제6장 통일을 바라는 해외 동포의 마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미 학자 유의영이 유학 및 정착을 하고, UCLA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실제로 경험했던 로스앤젤레스 한인 사회와 재미 한인들이 겪는 삶의 애환과 애피소드들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재미 한인 사회가 당면했던 여러 문제들을 살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