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4년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의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외국인 대상의 한국 요리 시연 행사.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는 2014년 11월 10일에 처음 시작하여 2016년에 3회가 진행된 한국 요리 시식 및 경연 대회이다.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한식의 맛을 알리기 위해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하와이,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등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하와이는 다른 지역의 단발성 행사와는 달리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를 연례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는 한인문화회관 건립에 필요한 기금을 모금하고 한국의 맛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를 주최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는 한국산 배, 불고기, 김밥 등의 시식 행사와 한국 식품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 전통 춤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K-pop 뮤직 비디오를 상영한다.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회에 걸쳐 일본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서라벌 회관과 서울정을 포함하여 행사 참가 레스토랑들은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해 각종 요리를 선보였는데, 전통 요리는 물론 현대식 요리법을 가미한 새로운 메뉴를 통해 한국의 맛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로스앤젤레스에서도 한식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칼스테이트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연구소가 함께 칼스테이트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를 별도로 개최하였다.

• 「대학생들에 K푸드 체험 기회」(『미주 한국일보』, 2016. 9. 21)
•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 기금 마련」(『미주 한국일보』, 2016. 11. 23)
• 「문추위, 한국의 맛 행사 성황」(KBFD-TV, 2014. 11. 11)
• 「제2회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KBFD-TV, 2015. 10. 19)
• 한인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http://www.hawaiikc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