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곡제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1993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9월 8일
행사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다우니 웨이 910
정의

1993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와 미주 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는 음악제.

개설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가 미주 문인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창작가곡제는 새로운 우리 가곡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문인 협회원을 포함해서 작곡가 및 성악가가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펼친다. 2002년에 연례 행사로 개최하려고 시도하였지만 현재는 비정기적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창작가곡제는 다른 음악회와는 달리 재미 한인 문인과 작곡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곡을 만든 후 공연을 한다. 창작가곡제는 새로운 우리의 가곡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아울러 창작가곡제는 한인 사회의 문예 창작열을 진작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작가곡제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지는 않다. 1993년에 1회 창작가곡제가 개최된 이후로 2002년에 4회, 2016년에 11회가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창작가곡제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미주 한인 문단에서 활동하는 시인이나 문인들이 작사를 하고, 성악가나 작곡가들의 작곡을 통해서 초연이 이루어진다. 2002년 개최된 창작가곡제에서는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의 작곡가들이 작곡한 20여 편의 창작 가곡을 10여 명의 재미 한인 성악가들이 공연으로 무대에 올렸다. 창작가곡제에서는 창작 가곡의 악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소개되는 가곡 중 반응이 좋은 곡들은 CD에 담아서 발매하기도 하였다.

현황

2016년 9월 17일 11회 창작가곡제가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조이스 J. 캐밀러리 홀에서 시인 15명과 작곡가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참고문헌
  • 정용진, 「이민 100년을 맞이한 미주 문단의 어제와 오늘」(『미주문학』22, 미주한국문인협회, 2003)
  • 「음악가 협회 주최로 창작가곡제 열려」(『미주 중앙일보』, 2015. 7. 28)
  • 「제11회 창작가곡제 열린다」(『크리스찬투데이』, 201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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