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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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
시대 | 현대/현대 |
발생|시작 시기/일시 |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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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 장소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라킨 스트리트 200 |
성격 | 사회운동 |
관련 인물/단체 | 아시안 아트 뮤지엄(http://www.asianart.org) |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아시아박물관이 운영난을 겪던 시기에 재미 한인 사업가 이종문 등에 의해 전개된 박물관 살리기 운동.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박물관 살리기 운동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시빅 센터 근처에 있는 아시아박물관[Asian Art Museum]이 1999년에 운영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을 때 전개된 운동이다. 재미 한인 사업가 이종문이 거금을 쾌척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시민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종문의 기부를 시작으로 하여 샌프란시스코 시민 사회에서도 박물관 살리기 운동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박물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기부금을 낸 이종문에 감사하는 의미로 샌프란시스코 시민 사회에서는 이종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종문의 날’을 제정하였다. 아울러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박물관 내에 ‘이종문 아시아 문화예술 센터[Chong-Moon Lee Center for Asian Art & Culture]’를 설립하였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박물관 살리기 운동에 대한 이종문의 기여는 미국의 공공 기관에 속하는 대도시 박물관에 아시아계 이름을 처음으로 올린 사례가 되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박물관은 미국 내 최대의 아시아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박물관에는 미국에서 최초로 한국 학예 연구실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