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00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서 백충흔이 조직한 사물놀이 교육 및 공연 단체.

사물놀이 캐나다는 2000년 한민족 전통의 소리를 캐나다에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매년 정기 공연을 펼치고 사물놀이 보급에 앞장서는 등, 캐나다 한인의 친목 도모와 다문화 사회인 캐나다에서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물놀이 캐나다 대표 백충흔이 캐나다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재캐나다 한인 2세, 3세들이 한국의 소리에 자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직한 단체이다.

사물놀이 캐나다는 설립 이후 주류 사회와 한인 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2005년 제1회 정기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 공연을 개최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에 초청되어 비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사물놀이 캐나다 대표 백충흔은 공연 외에도 사물놀이를 보급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천태종 사찰인 토론토 평화사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한국전통음악협회의 악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전통음악 문화교실에서 사물놀이를 교육하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의 사물놀이뿐만 아니라, 꾸준히 현대 음악, 재즈, 한국 무용, 다른 나라 타악기 등 다른 음악, 예술과의 만남을 시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물놀이 캐나다의 회원 수는 20명이며, 대표자는 백충흔이다.

사물놀이 캐나다는 한국의 전통과 다양한 문화의 접목을 통해 캐나다 주류 사회에서 한국의 전통 예술 문화를 대표하는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 『2011 재외 동포 문화 예술 단체 현황』(재외동포재단, 2011)
• 「사물놀이 캐나다 2009 정기 연주회」(『캐나다 한국일보』, 2009. 6. 18)
• 「천태종 토론토 평화사 문화교실」(『미주 불교신문』, 201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