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1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설립된 재캐나다 한인의 한국 전통 음악 교육 및 공연 단체.

밴남사당은 2011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설립되어, 현재 이십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장 조경자는 유네스코 선정 세계 문화유산, 한국 무형 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자로, 현재 밴쿠버 한인문화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 있는 한국 전통 음악 교육 및 공연 단체로 캐나다 한인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을 전승하고 캐나다 지역 사회에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 전통 음악을 알림과 동시에, 한인과 타 민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매개 역할을 담당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밴남사당의 대표적 활동으로는 밴쿠버 한인 사회 행사는 물론 대표적인 캐나다 지역 행사[캐나다 데이 축제]와 밴쿠버 다민족 행사[Multicultural Festival]에 참여하여 한국 전통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다. 사물놀이, 판굿, 난타, 민요, 판소리, 퓨전 재즈 밴드, 춤 등 전통 예술에서 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펼치며 한인과 타 민족 간의 교류 및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1년 설립 이후 총 200여 차례의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해 왔다.

밴남사당은 밴쿠버 한인 사회에서 즐겁게 한국 전통 문화를 배우고 널리 알리는 문화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메일 인터뷰(밴남사당 단장 조경자, 2017.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