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4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 세워진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의 주말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12개 지역 주말 학교 가운데 하나이다. 재미 한인 2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뿌리를 아는 한국계 미국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자라나 미국 주류 사회에 진출하는 인재로 키우고자 설립되었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리버사이드를 중심으로 샌버나디노, 랜초 쿠카몽가, 폰타나, 코로나, 모레노밸리, 레이크엘시노어, 레드랜드, 하이랜드, 멀리는 빅터빌, 팜스프링스 지역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을 위한 효와 예절·문화·역사 교육으로 교육 활동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SAT II 한국어 준비반이 개설되어 있다. 한국 교육부가 인정한 교사 자격증 및 미국 교사 자격증을 가진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보조 교사[TA] 활동으로 원활한 교육 운영을 돕고 있다. 교재는 SAT II 한국어가 보강된 남가주 한국학원 자체 개발 한국어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삼일절 및 한글날 글짓기 대회, 미술 공모전, 추석·설날 행사, 운동회, 동요 대회, 이야기 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학부모회[PTA]는 회장, 부회장, 회계, 총무 등의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교장은 한보화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리버사이드 한인침례교회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 남가주 한국학원(http://www.kis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