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Korean American Historical Socie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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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Korean American Historical Society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시애틀시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8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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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사우스 킹 스트리트 719 |
원어 항목명 | Korean American Historical Society |
원어 주소 | 719 S King St. Seattle, WA 98104, USA |
영문 주소 | 719 S King St. Seattle, WA 98104, USA |
성격 | 학술 단체 |
전화 | 253-235-9393 |
홈페이지 | KAHS(http://www.kahs.org) |
1985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에서 재미 한인들의 전통과 업적을 수집 및 보관하고 후세들에게 전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학술 단체.
한미역사학회는 1985년 재미 한인의 전통과 업적을 수집 및 보관, 전달하고자 미국 시애틀에 만들어진 단체로 회원들의 회비와 각종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설립 당시부터 미국 초기 이민자들과 구술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한인 이민사 기록들을 수집해 왔다. 또한 윙루크박물관과 협력하여 각종 도서 및 사진, 유물 등을 전시하고, 매년 열리는 쇼어라인예술축제에 참여하여 한국을 알리는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한미역사학회는 1985년 미국, 특히 서북부 지역 한인들의 전통과 업적을 수집하고 보관하여 후대에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 재미 한인의 역사·사회·문화·정치·경제·예술·문학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출판하여 한인들의 집단 기억을 풍부하게 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미역사학회는 1985년 창립된 이후, 미국 초기 이민자들을 찾아 그들의 기록을 육성으로 담아왔다. 후세들에게 전하기 위해 한인 이민사 자료들을 수집·보관·전시·편찬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자료들을 모아 1985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2000년까지 비정기 간행 회지 『Occasional Papers』를 5호까지 발간하였다. 1세대 한인 이민자들의 구술 인터뷰를 비롯하여 에세이, 책 리뷰, 연구 논문 등이 소개된 이 회지는 회원들의 성금과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2015년에는 서북미 한인들의 초기 이민 역사를 담은 영문 책자 『Han in the Upper Left[가슴에 남아 있는 한]』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또한 매년 워싱턴주 쇼어라인에서 열리는 ‘쇼어라인예술축제[Shoreline Arts Festival]’에 참가해 한국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국립인문학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Humanities, NEH]으로부터 한인 이민 역사 자료 발굴 및 보존 비용으로 1만 2000달러를 지원받았다. 2017년부터 이익환, 정문호 등에 이어 인권 변호사 강영수[멜빈 강]가 한미역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미역사학회는 재미 한인의 전통과 역사, 문화, 정치 등을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출판하여 후세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일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