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와한인교보』

원어 항목명 The Hawaiian Korean Advocate
한자 布哇韓人敎報
영문 The Hawaiian Korean Advocate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미국 하와이주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04년 11월
폐간|종간 시기/일시 1914년 4월
원어 항목명 The Hawaiian Korean Advocate
성격 잡지
창간인 하와이 감리교선교부, 한인감리교회
정의

1904년 11월부터 하와이 감리교 선교부와 한인감리교회가 간행한 교회보로 『한인교회보』의 전신.

개설

『포와한인교보』의 시작은 1904년 11월 하와이 감리교 선교부와 한인감리교회가 발행한 월간 교회 소식지였다. 1905년 11월부터 주간으로 발행되었고 성경 지식과 신앙적 내용은 물론 각종 지식과 다양한 한인 소식을 담아 각지의 한인 교회로 발송되었다. 1914년부터 제호가 『한인교회보』로 변경되었고, 1929년부터 1945년 1월까지 한·영 이중 언어로 발행되었다.

창간 경위

『포와한인교보』의 전신은 정확한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1904년 11월부터 하와이 감리교 선교부와 한인감리교회가 간행한 월간 교회 소식지다. 이 월간 소식지는 등사판으로 발간되어 각 한인 교회로 발송되었고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판매되었다. 1905년 11월부터 『포와한인교보』를 등사판 인쇄로 매주 발행하였으며, 1906년 5월에는 한국에서 식자기를 들여와 좀 더 향상된 품질의 교회보를 발행하였다.

형태

지금까지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포와한인교보』는 1907년 9월호로, 표지에 태극기 문양 4개와 성조기와 태극기가 두 쌍씩 그려져 있다. 『포와한인교보』는 교회 소식지로 논설, 주일 성경 공과, 교회 소식, 한국 소식, 호놀룰루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하와이 한인들에게 성경 지식과 신앙적 내용은 물론 각종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용 매체로 활용되었다.

변천과 현황

『포와한인교보』는 1913년 재정 문제로 폐간될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고, 이후 감리교 선교부가 출판 비용을 담당하고 성경 공과만 실어 배포하였다. 그 외 논설, 하와이 교회 소식, 일반 소식이나 독자들의 기고문 등은 『태평양주보』에 실리게 되었다. 1914년 4월부터는 제호를 『한인교회보』로 바꾸었다.

의의와 평가

『포와한인교보』는 하와이 감리교의 교회보로서 가장 오래 독자적인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 『미주 한인 기독교 잡지-포와한인교보, 한인교회보, 한인긔독교보』(국가보훈처, 2015)
  • 『기록으로 보는 재외 한인의 역사』(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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