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설립된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출범 이후 1948년 11월 21일 개설된 재외 공관으로, 현재 남가주,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지역을 관할한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사증 발행, 증명서 발행, 자국민 보호, 타국의 정보 수집, 한미 친선 관계, 국제 회의와 교섭의 준비 등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1948년에 개설되었으며, 초대 총영사에 민희식이 임명되었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현재의 청사[로스앤젤레스시 윌셔 블러바드 3243]를 1988년 3월 15일 매입하여 1988년 10월 22일 이전하였고, 현 총영사 관저는 1972년 1월 10일 매입하였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활동 가운데 두드러진 것이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과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을 개원한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은 1978년 11월 28일 건물과 부지를 매입하여 1980년 4월 11일 개원하였으며,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은 2001년 7월 25일 건물과 부지를 매입하여 2002년 2월 21일 개원하였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각종 민원 업무[여권, 재외 국민 등록, 영사관 ID, 사증, 국적, 가족 관계 등록, 병역, 제증명, 외교 정보 통신 등]와 재미 한인 사회 지원[재미 한인 행사 및 재미 한인 단체 지원금] 외에 재미 한인 사회 경제력 신장에 필요한 경제 동향 분석, 6·25 전쟁 참전 용사 지원, 각종 교육 단체 지원-교류 및 WEST 프로그램 운영, 사건-사고 처리 및 본국 경찰 연계, 한국 내 법률 문제 상담, 출입국 관리, 한국 내 관세 및 통관, 세무, 한미 FTA, 지상사 등 한국 기업 수출 지원, 재외 선거 관련 업무,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로스앤젤레스시 및 시 의회 관계, 언론 및 대외 관계, 공공 외교, 학계 및 싱크탱크 관련 업무 지원, 한국 지방 자치 기관, 민주 평화 통일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산하 기관인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과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이 각각 운영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스포츠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은 뿌리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 보급, 교육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2016년 4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제21대 총영사로 이기철이 임명되었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관할 지역의 한인을 보호하고 주류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과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의 운영을 통해 재미 한인 사회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한편 주류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http://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
•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관(http://overseas.mofa.go.kr/us-ko/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