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Korean American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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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Korean American Da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미국 |
시대 | 현대/현대 |
시작 시기/일시 | 2005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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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03년 1월 13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1월 13일 |
원어 항목명 | Korean American Day |
미국 연방의회에서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한인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주 호놀롤루항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여 매년 1월 13일로 제정한 날.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은 1903년 1월 13일 한인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이다. 미주 한인의 날 제정은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가 2003년 5월 워싱턴 D.C.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전국 대회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할 것을 결의하면서 추진되었다. 이어 2003년 6월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각 지역 회장단 모임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확정하고, 코리안 아메리칸 전국위원회[Korean American Day National Committee]를 조직하였다. 미주 한인 100주년 남가주 기념사업회와 한인 사회의 노력으로 2003년 10월 로스앤젤레스시 의회는 미주 한인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2004년 1월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미주 한인의 날을 법제화할 것을 통과시켰다. 미주 한인재단은 2004년 1월 13일 로스앤젤레스시 의회에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을 열고,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제1회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2005년 7월 미주 한인재단은 워싱턴 D.C.에서 전국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코리안 아메리칸 전국위원회를 개편한 후, 미국 연방의회에 미주 한인의 날 법 제정을 요청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5년 12월 미국 연방의회에서 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한인 이민자들이 갤릭호를 타고 처음으로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항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이다. 2005년 12월 미국 연방의회에서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하면서 기념일이 되었다.
2017년 1월 13일에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의 인천-하와이 공원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한 한인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기념 만찬 행사가 치러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17년 1월 7일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이 한인 이민 114년사를 기념하였다. 더불어 자라나는 한인 이민 2세와 3세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2017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수상자 시상식을 거행했다.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68지구 하원 의원은 2017년 1월 13일 새크라멘토 주의회에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 행사를 치렀다.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결의문이 어바인. 부에나파크. 라팔마 등 오렌지카운티 곳곳에서 선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