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원어 항목명 Centennial Committee of Korean Im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한자 韓人移民百周年記念事業會
영문 Centennial Committee of Korean Im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Korean Centennial Committee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1년
설립 시기/일시 2002년
개칭 시기/일시 2004년 4월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5월
원어 항목명 Centennial Committee of Korean Im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성격 사회단체
정의

2001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서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

개설

2001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에서 김창원, 이덕희 등의 주도로 처음 결성되었다. 2002년에는 뉴욕·워싱턴 D.C.·뉴잉글랜드·애틀랜타·마이애미·신시내티·필라델피아·켄터키·시카고·휴스턴·노스애리조나·시애틀·샌프란시스코·프레즈노·로스앤젤레스까지 16개 지역으로 지부가 확대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총 675,758달러의 재정 지원을 하는 한편 한국위원회를 별도로 조직하였다.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2004년 4월 미주 한인재단[Korean American Foundation]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설립 목적

초기 이민자들의 개척자적 삶을 되돌아보는 한편, 후대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축하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주도로 100여 년의 미국 이민 역사를 정립하는 작업이 곳곳에서 이루어져 사진집, 100년사, 다큐멘터리 등이 만들어졌다. 특히, 남가주 이민100주년 기념사업회는 100주년 기념 로즈 퍼레이드 한국 꽃차 행사를 여는 한편, 미주 이민 역사를 담은 기념 책자 『미주 한인 이민 100년사』를 편찬하였다. 그러나 조직 운영 과정에서 회장단과 실행 위원들 간 갈등이 빚어지기도 하였다.

현황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이 끝난 후 해산하지 않고 2004년 4월 미주 한인재단으로 명칭을 변경, 한국 문화의 계승 및 증진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2005년 5월에는 미국 정부가 미주 한인재단을 세금을 면제받는 비영리 조직[501c3]으로 공식 인정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2003년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미국에 정착한 한인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지역 및 미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미국인들로부터 인정받는 값진 역사의 순간들을 마련하였다.

참고문헌
  • 『미주 한인 이민 100년사: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서』(한미동포재단·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남가주 기념사업회, 2002)
  • 이정수 외, 「뿌리 교육이 살아야 민족이 삽니다: 이민 200년을 준비하는 미주한인재단 신임 총회장 이정수」(『교포정책자료』174, 해외교포문제연구소, 2008)
  • 「일도 잘했고 말도 많았고…」(『LA 중앙일보』, 2003. 12. 24)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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