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Koreatown Immigrant Workers Alli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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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Koreatown Immigrant Workers Alliance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사우스 뉴햄프셔 애비뉴 1053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9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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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08년 |
현 소재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사우스 뉴햄프셔 애비뉴 1053 |
원어 항목명 | Koreatown Immigrant Workers Alliance |
원어 주소 | 1053 S. New Hampshire Ave. Los Angeles, CA 90006, USA |
영문 주소 | 1053 S. New Hampshire Ave. Los Angeles, CA 90006, USA |
성격 | 노동 운동 단체 |
설립자 | 박영준|홍순형 등 |
전화 | 213-738-9050 |
홈페이지 | KIWA(http://kiwa.org) |
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 한인 및 라틴계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
1992년 한인노동상담소[Korean Immigrant Workers Advocates]로 출발한 한인타운노동자연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한인 및 라틴계 노동자들의 노동 착취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른 공동체들과의 연대 속에 투쟁을 시작하였다. 2008년 한인타운노동자연대[Koreatown Immigrant Workers Alliance]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인타운노동자연대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의 저임금 이민자들이 작업장과 지역 사회에서 존엄성을 지니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고, 다른 공동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인타운노동자연대는 노동자, 지역 사회, 학생들을 광범위하게 결합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인타운노동자연대의 첫 캠페인은 1992년 LA 폭동으로 생계가 파괴된 사업주와 노동자들에게 보상 기금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주장하며 수십 명의 한인타운 한국계 및 라틴계 직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 운동을 전개한 것이었다. 또 식당 노동자 권익 투쟁을 통해 노동법을 준수하는 업체를 늘렸고, 이를 발판으로 슈퍼마켓 캠페인을 벌여 생활 임금 협정을 체결하였다. 나아가 접근 가능한 주택 캠페인을 벌여 저소득층 아파트 건설, 공원과 레크레이션 공원 등을 건설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최근에는 한인 타운 녹생 공원 조성 운동을 펼치며 생태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인타운노동자연대는 한인 사회를 하나의 구성적인 산물로 이해하고 내부의 계급적·사회적 분절성에 초점을 두는 까닭에, 한인 사회 내부의 노동 착취, 부당 거래, 불법 체류자의 신분 이용 등과 같은 부조리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의 이민자와 유색 인종들에 대한 차별에 더욱 비판적인 자세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