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시에 설립된 한인 복지 단체.

코리안복지센터는 1975년 성공회 신부 안마태에 의해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에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재미 한인 1세대들의 사회 복지 서비스와 원조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코리안복지센터는 1977년 비영리 기관으로 등록한 이래 본부가 있는 부에나파크를 중심으로 총 6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동 건강 서비스와 함께 일반적인 서비스도 확대 제공하고 있다. 현재 코리안복지센터는 종합 서비스 기관으로 행동 건강, 공중 보건, 사회 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복지센터는 가족 그리고 한인 사회에 도움과 힘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리안복지센터는 부에나파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의 오렌지카운티와 로스앤젤레스카운티를 중심으로 6개의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본부에서는 주로 행정·재정·지원·인사 업무를 보고 실질적인 봉사 프로그램 및 서비스는 부에나파크 지부에서 이뤄진다. 로스앤젤레스와 풀러턴, 가든그로브, 어바인에 있는 지부에서는 음주 운전·약물 중독·가정 폭력·아동 학대 등과 관련된 법원 명령을 받은 한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복지센터는 커뮤니티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제공을 통한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민법, 직업, 커뮤니티 건강과 사회 복지 서비스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있다.

코리안복지센터는 공중 보건부, 정신 건강부, 지역 사회부, 상담 및 교육부를 두고 있으며 부에나파크에 본부를 두고 6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공중 보건부에서는 건강 정보 안내, 주요 건강 관리 프로그램, 통합 건강 관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신 건강부에서는 오렌지카운티 정신 건강국에서 지원되는 프로그램인 랩어라운드 서비스, 예방과 조기 개입, 고용 교육, 서포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사회부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서비스, 시니어 서비스, 법률 서비스, 직업 훈련 프로그램, 지역 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담 및 교육부에서는 상담, 전문 훈련 프로그램, K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안복지센터는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가장 큰 봉사 단체이며 종합 복지, 봉사 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 「탐방 한인 봉사 기관-코리안복지센터」(『미주 한국일보』, 2008. 3. 10)
• 「[OC 지역 주요 한인 봉사 단체 시리즈] 코리안복지센터」(『LA 중앙일보』, 2014. 3. 5)
• 코리안복지센터(http://www.koreancommunit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