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1년 10월 창립되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카운티에 본부가 있는 세계 각국 한인 간호 단체의 연합체.

세계 한인 간호 단체들 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창립된 해외 간호사 협회의 연합체이다. 2011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대한간호협회 주최로 제1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를 개최하면서 창립되었다. 한인 간호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인류 공영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상호 협력하고 의료 봉사와 차세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설치하였다. 2012년 6월 2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재외한인간호사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재외 한인 간호사들의 발전과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 교류를 하며, 국제 및 국가적 차원의 간호 전문직 관련 주제에 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한간호협회, 국제한인간호재단, 애리조나, 북텍사스, 텍사스, 북가주, 남가주, 새크라멘토, 하와이, 뉴욕, 시카고, 보스턴, 휴스턴, 호주, 독일, 오스트리아, 스웨덴, 핀란드 등의 한인간호사협회와 연계하여 국제적인 한인 간호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설립 목적과 운영 방향성에 충실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재외한인간호사회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1. 세계 각국에 있는 재외 한인 간호 단체들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한다.

2. 재외 한인 간호사 단체가 있는 각국의 보건 정책과 사업에 관련하여 간호 영향력 행사를 위한 협력 지원을 한다.

3. 본국 대한간호협회 총회에서 재외 한인 간호 단체들을 대변한다.

4. 본국 및 재외 보건 관련 단체들과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관련된 학술 정보를 교류한다.

이외에도 학술 대회개최 및 참가, 국제 사회 봉사 활동 참여, 저개발국 간호사 양성을 위한 학자금 지원 사업 운영, 차세대 리더 양성, 정보 교류, 의료 연수 및 훈련 지원, 한국 유학생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2017년 2월 17~18일 양일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옥스포드팔래스호텔에서 ‘한인 간호사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하여 리더십 및 네트워킹 강연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고 커뮤니티 봉사를 위한 차세대 준비 행사를 다졌다.

북미 서부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와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간호사들을 다양한 활동으로 통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의료 봉사 활동 및 학술 정보 교류에 힘써 왔으며, 세계 속에서 한인 간호사들의 역량과 한국에 대한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재외 동포 단체 총람』(재외동포신문, 2012)
• 「한인 간호사회 네트워크 행사」(『LA 중앙일보』, 2017. 2. 7)
• 재외한인간호사회(http://www.gkn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