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Census Information Cen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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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Census Information Centers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웨스트 6번 스트리트 3727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8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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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웨스트 6번 스트리트 3727 |
원어 항목명 | Census Information Centers |
원어 주소 | 3727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USA |
영문 주소 | 3727 W. 6th St. Los Angeles, CA 90020, USA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한미연합회가 참여하는 미국의 인구 통계 조사 정보 센터.
인구센서스센터는 1988년 미국 통계국, 정부 기관, 여러 커뮤니티 단체 및 대학의 협력 아래 설립된 것이며, 미국 인구통계조사국[Census Bureau] 산하의 프로그램에 속해 있다. 정식 명칭은 인구조사정보센터[Census Information Centers, CIC]이다. 현재 인구조사정보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가 및 지역 기관은 52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지역 중심의 한미연합회[Korean American Coalition]가 참여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워싱턴 D.C.와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해서 22개주의 지역 대학, 연구 기관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인구조사정보센터는 소수 인종 사회가 접근할 수 있는 인구 통계 자료와 정보를 만들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젊은 재미 한인 활동가들이 모여 한인이 주류 사회에 참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한미연합회의 활약이 컸다. 1992년 4월 29일 미주 한인 100년의 역사에서 최대의 사건이었던 로스앤젤레스에서의 폭동이 일어나자 한미연합회는 자신들이 참여하고 있던 인구센서스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유하고 있던 젊은 인적 자원과 조직을 총동원하여 곧바로 한인들의 피해 사실을 미국의 언론, 지역의 정치인, 해당 정부 기관 등에 체계적으로 알리는 작업을 주도하였다. 2006년 현재 로스앤젤레스의 한미연합회는 미국 인구통계조사국이 인정하는 인구조사정보센터 프로그램을 자신들의 중점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거느리고 있어 유권자 등록 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는데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구센서스센터는 본디 소수 인종 사회가 접근할 수 있는 인구 통계 자료와 정보를 만들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 인구통계국과 국가도시연맹[National Urban League]이 체결한 공동 협약에서 비롯되었으며, 2년 동안 미국 최대의 라틴계 비영리 단체인 라 라자 협의회[National Council of La Raza], 미국계아시아-태평양열도주민건강포럼[the Asian and Pacific Islander American Health Forum] 등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점차 하나의 단일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인구조사정보센터의 주 업무는 인구 조사 데이터 및 보고서를 보관하고, 시민들이 인구 정보와 데이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수집된 데이터는 프로그램 계획, 지지, 요구 평가, 서비스 구역 책정, 민간 정책 개발, 신규 사업 개발, 인종 관련 연구 등에 제공되어 활용된다.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교육과 연수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인구조사정보센터 중 한미연합회 인구센서스센터[Korean American Coalition-Census Information Center]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