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회

원어 항목명 Arizona Korean Association
영문 Arizona Korean Association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시 웨스트 베이스라인 로드 1836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0년
현 소재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시 웨스트 베이스라인 로드 1836
원어 항목명 Arizona Korean Association
원어 주소 1836 W. Baseline Rd. Mesa, AZ 85202, USA
영문 주소 1836 W. Baseline Rd. Mesa, AZ 85202, USA
성격 재미 한인 단체
전화 602-615-0222
홈페이지 아리조나 한인회(http://azkorean.net)
정의

2000년 미국 애리조나주 지역에서 설립된 재미 한인 단체.

개설

1990년대 들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는 한인 유입이 이전에 비해 20~30% 정도가 늘어났다. 그러나 한인 타운이 형성되지 않아 재미 한인들은 피닉스를 중심으로 글렌데일, 템피, 메사 등지에 모여 살았다. 피닉스의 한인들은 2000년대까지 자영업자보다는 모토로라, 인텔, 마이크로에이지, 멕도넬더글러스 등 전자, 방위 산업 회사에 다니는 직장 근로자가 많았다. 아리조나 한인회는 애리조나주 지역의 이민 사회에서 사회적 구심체의 역할을 담당하며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 상담, 무료 진료, 교민 친목 행사 개최, 이민 사회의 훌륭한 인재 발굴과 포상 등의 활동과 함께 한인의 대변인 노릇을 해왔다. 특히, 설립 초기 아리조나 한인회는 이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한인들의 소속감을 강화시켜 주고 한인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정적인 동력을 제공하는 단체였다.

설립 목적

아리조나 한인회는 미국 애리조나 지역 한인 이민 사회의 대변인 및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동해오고 있다. 역대 회장은 초대 전광욱을 시작으로 2대 조지환, 3대 이상태, 4대 이승준, 5~6대 전태진, 6대 회장 대행 이영범, 7대 김홍식, 9대 문성신, 10대 김재권, 12대 김석환, 13대 주은섭, 14대 이승호[2011~2012], 15대 우영린[2013~2014], 16대 최완식[2015~2016], 17대 이성호[2017년 회장]로 이어왔다. 2011년 2월 9일 아리조나 한인회 웹사이트[www.Azkorean.net]를 개설하였고, 2013년 7년 만에 ‘한인의 밤’ 행사를 부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리조나 한인회는 애리조나 한인동포대잔치, 설날맞이 경로잔치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한글학교도 운영해 오고 있다. 삼일절·광복절 기념식 행사, 참전 용사 대접 행사, 그리고 K-POP 동호회 등과의 문화 행사 등을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애리조나주립대학교[ASU, Arizona State University-Tempe] 학생들이 한인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7년 6월 현재까지의 아리조나 한인회의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6년에는 2월 13일 2016 설날맞이 효도 잔치 행사를 가졌고, 2월 27일 웨슬리볼린기념공원[Wesley Bolin Memorial Park]에서 지역 한인 단체들과 삼일절 기념행사를 치렀다. 3월 9일 순회 영사 업무를 실시하였고, 3월 19일 시민권 신청 워크숍, 5월 1일 차세대 세미나를 각각 주최하였다. 6월 25일 6·25 참전 제66주년 기념행사를 참전용사회와 함께 치렀고, 8월 12일 최완식 한인회장이 로스앤젤레스 용수산 한식당에서 한국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동포간담회에 참석하여 애리조나 한인 사회의 현황과 지역 내 한글학교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8월 13일 제71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과 문화 행사를 개최하였고, 9월 24일 한국에서 아리랑풍물단, 청사초롱 2개 단체를 초청하여 추석맞이 한국국악인초청공연을 실시하였다. 9월 28일과 11월 22~23일 하반기 순회 영사 업무를 실시하였고, 12월 27일 이성호 신임 회장 당선자 주재로 17대 아리조나 한인회 임시 모임을 가졌다.

현황

2017년에는, 1월 25일 아리조나 한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하였고, 2월 19일 전현직 한인 회장 모임을 가졌다. 2월 28일 아리조나 한인회와 아리조나 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한인 단체와 교계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여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 방안을 모색하였다. 3월 1일 코리아플라자에서 아리조나 한인회 주최로 제98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가졌고, 3월 22일 아리조나 한인회 회의실에서 전반기 순회 영사 업무를 실시하였다. 3월 27일 아리조나 한인회가 분실하여 10여 년 동안 아리조나주 정부로 넘어갔던 한인 회관 건립 기금 1만 2000여 달러를 회수하였다. 6월 10일 아리조나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민주봉황단 콘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행사와 함께 달라스 미주체전 출전 아리조나대표단 후원의 밤을 개최하였고, 6월 14일에는 대표단 출정식을 통해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6월 13~14일 양일간 아리조나 한인회 회의실에서 순회 영사 업무를 실시하였다. 그 외에도 2017년에는 한인 회관 설립도 추진하고 있으며 ‘김치페스티발’ 같은 한인 축제도 구상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창범, 『미주 한인 이민 100년사』(코람데오, 2004)
  • 「한인회 주최, 설날맞이 효도 잔치 열려」(『The Korean Arizona Times』, 2016. 2. 17)
  • 「금년 첫 번째 순회 영사 업무...하루 동안 무려 75건 처리」(『The Korean Arizona Times』, 2016. 3. 9)
  • 「최완식 회장, 재외동포재단 동포 간담회 참석」(『The Korean Arizona Times』, 2016. 8. 18)
  • 「한인회 주최 제71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문화 행사 열려」(『The Korean Arizona Times』, 2016. 8. 18)
  • 「한인회 주최 ‘국악인 초청 추석맞이 사은 잔치’ 열려」(『The Korean Arizona Times』, 2016. 9. 28)
  • 「한인회, 주정부에 예속됐던 1만 2천 여 달러 한인 회관 건립 기금 찾아왔다」(『The Korean Arizona Times』, 2017. 4. 5)
  • 「민주봉황당 공연, ‘미주체전 대표 선수단 후원의 밤’」(『The Korean Arizona Times』,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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