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

원어 항목명 Sedona Korean American Association in Northern Arizona
영문 Sedona Korean American Association in Northern Arizona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시 조르단 로드 340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5년
현 소재지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시 조르단 로드 340
원어 항목명 Sedona Korean American Association in Northern Arizona
원어 주소 340 Jordan Rd. Sedona, AZ 86336, USA
영문 주소 340 Jordan Rd. Sedona, AZ 86336, USA
성격 한인회
전화 928-301-9890
홈페이지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https://sedonakorean.org)
정의

2005년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설립된 재미 한인 단체.

개설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세도나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세도나는 애리조나주에서 두 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관광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기[에너지]가 강한 볼텍스(VORTEX) 지역으로 알려진 인구 수 1만 7000명의 소도시다. 세도나 지역에 한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997년,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의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세도나 마고리트릿센터를 세도나에 설립하고 난 이후이다. 세도나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명상 센터인 세도나 일지명상센터는 한국 전통의 선도[TAO] 문화를 미국 주류 사회에 알리고 보급하는 곳으로 성장하였다. 전 세계에서 한해 5,000명 이상이 방문해 한국의 정신과 문화 및 심신 수양법을 배워가고 있는 곳이다. 현재 세도나 지역에는 세도나 일지명상센터 외에도 세도나명상센터, 차크라힐링센터, 비알클리닉, 리오버디 RV PARK, 세도나스토리 등 다양한 한인 사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100여 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는 2005년 설립된 이래 한인 사회와 한국에 세도나 지역을 홍보해왔다. 뿐만 아니라 미국 주류 사회에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는데도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전 세계 한인 동포들이 한마음이 되는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은 2006년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가 처음으로 발의하여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2006년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증으로 세도나 한국민속문화촌에 건립한 돌하르방 2기는 세도나의 명물이 되었다. 1대 유근민, 2대 고명애 회장에 이어 2016년 현재 김다미가 5대 회장을 맡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 전통 사상인 홍익 정신과 한국 문화를 보급하고, 한인 사회와 한국에 세도나 지역을 홍보하며, 미국 주류 사회에 한국의 정신과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는 2005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는 한국의 전통 사상인 홍익 정신과 한국 문화를 회원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국학 강좌를 개설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한인회와도 적극적인 문화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2006년 세도나 지역에서 돌하르방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2013년 한국전 참전 용사를 위한 세도나 밀리터리베테랑공원 한국전 참전비 건립, 한국 문화를 알리는 구정 축제,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 등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과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세도나 홍보와 함께, 세도나 관광 정보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미국 한인회는 미국 한인 이민 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인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 무료 진료, 교민 친목 행사 개최, 미국 한인 이민 사회의 훌륭한 인재 발굴과 포상 등의 일을 통해 미국 한인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민 초기에는 이민 사회의 구성원의 소속감을 강화시켜서 지역 사회에 적응시키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단체이기도 하였다. 북애리조나 세도나 한인회는 미국 서부 애리조나주를 중심으로 북쪽에 사는 한인들이 결성하여 사회 구심체의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비교적 소규모이지만 활동이 활발한 지역 한인회 중 하나다.

참고문헌
  • 「미 애리조나주에 6·25 참전 용사비 건립」(『미주 조선일보』, 2013. 6. 17)
  • 「세도나 ‘한국전 참전 용사비’ 드디어 제막」(『LA 중앙일보』, 2013. 6. 17)
  • 「세도나 한인회장에 김다미씨 취임」(『LA 중앙일보』, 2016. 9. 9)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