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운영 기금의 지속적 확보 및 재정 안정화를 위해서 조직된 단체.

로스앤젤레스 한인회는 매년 이·취임식과 헤리티지 나잇 등을 통해 기금 모금을 해 왔으나, 안정적인 운영 기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에 로스앤젤레스 한인회는 한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 만큼 한인들이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고자 2016년 9월 19일 후원회를 발족하고 제1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정기적인 후원 모임을 가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공식 단체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후원금 모금, 이사회를 통한 기금 마련, 정기 후원 행사 개최 등을 펼치고 있다.

2016년 9월 19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2016년 10월 21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회는 산하 재무위원회에서 한인회 연 예산 약 40만 달러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과 후원회 관리를 맡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2017년 4월 20일에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회가 오픈뱅크 웨스턴 지점에서 재미 한인 1세와 재미 한인 2세를 초청하여 제2회 Friends of KAFLA를 개최하고 4·29 폭동 관련 다큐멘타리 시청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인회라는 단체의 비영리적 성격상 안정적인 운영 기금 확보가 필수적이며,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의 경우 이러한 한계를 한인회 후원회 발족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는 아니지만 다른 한인회 운영에 참고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LA 한인회 후원회 발족」(『미주 한국일보』, 2016. 9. 17)
• 「LA 한인회 첫 후원회 Frirends of KAFLA 발족」(『라디오 서울』, 2016. 9. 20)
• 「정부 기금·정치력·일자리 잡겠다」(『LA 중앙일보』, 2016. 10. 22)
• 「20일 LA 한인회 ‘한인 2세와 만남’」(『LA 중앙일보』, 2017. 4. 19)